의정부시는 지난 12일 유엔 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ISDR)와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도시 만들기' 글로벌 캠페인 가입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시는 UN ISDR 캠페인 핵심사항인 ▲재해위험평가 ▲사회기반시설 보호 개선 ▲환경 및 생태계 보호 ▲재해대비 조기경보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기후재난 강화를 위한 10개의 항목에 대해 자체계획을 수립해 실행하게 된다.UN ISDR에서는 2010년부터 전 세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Making Cities Resilient Campaign’(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시도 적극적으로 나서 이를 위해 지난달 UN ISDR에 캠페인 참가 가입신청서를 제출하였고, 현재 주변국인 일본은 5개, 중국은 7개 도시가 가입된 상태고 우리나라는 우리시를 포함하여 18개 자치단체가 승인을 받았다. 최종승인이 완료되�
지난 23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동두천시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41회 YMCA 전국 어린이 유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서울 YMCA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유도회가 주관하며 한국 유도꿈나무를 발굴하는 대회로 전국 초등학교 남녀 32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불꽃 튀는 유도의 향연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전 남학생은 32kg~66kg 8체급, 여학생은 30kg~50kg 4체급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동두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두천시가 유도와 산악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한편, 개회식은 28일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지난 25일 동두천시는 생연동의 잔여 체비지를 공개 입찰로 오는 27일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10월 10일까지 입찰등록을 마감하며 분양신청 자격은 제한이 없고 예정가격의 70%까지 융자도 가능할 것으로 발표했다. 해당 토지는 2010년 3월 동두천 불현지구 토지구획정리 사업이 완료된 생연동 746번지의 18만2278㎡로 1종 일반주거지역이며 건폐율 60%에 용적율 200%의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한 지역이다. 매각 예정가는 평당 110만9000원 ~ 208만2000원으로 필지당 매각 가격은 5억8900만원~12억7100만원 정도이며 주차장 부지를 포함한 8필지다. 이곳은 3호선을 따라 형성된 지행역 주변 역세권으로 서측에 송내, 생연 택지 등 대단위 개발지구와 동쪽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있어 터미널 인근이라는 지리적 효과와 다세대주택 건축�
연천군은 9월 28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와 명소에 대한 시티투어를 실시한다.‘연천군 시티투어’는 수도권지역 시민들의 방문을 통해 연천군을 바로 알고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DMZ를 가지고 있는 연천군의 이번투어코스는 서울 한국관광공사에서 출발하여 도봉산역과 동두천역을 경유하여 전곡선사유적지를 둘러본 후 국사봉트레킹 ~ 재인폭포 ~ 코스모스 군락지 ~ 연천역 급수탑 ~ 태풍전망대 ~ 로하스 파크 ~ 서울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선사유적지에서부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구수한 입담과 알기 쉬운 해설로 한층 즐거운 투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티투어는 9월~12월까지 월 1회(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운영될 예정이며, 9월달 투어의 신청기한은 9월 2
양주시는 ‘평생학습 6대 영역 탐방과정’ 중 직업능력교육에 해당되는 제2차 특강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불편함, 공정여행을 꿈꾸다.’ 참가자를 모집한다.청년 사회적 기업 (주)공감만세 고두환 대표를 초빙해 열리는 이번 특강은 소비자(여행자)와 판매자(현지주민)의 공정한 직거래가 이루어지는 공정여행의 장점과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공정여행이란 관광위주의 즐기기만 하는 여행에서 초래된 환경오염, 문명파괴, 낭비 등을 반성하고 어려운 나라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현지인이 운영하는 숙소와 생산되는 식품을 구입하는 등 여행지역사회를 살리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또한 자연과 호흡하고 현지인을 만나며 몸으로 부딪치는 의미 있는 여행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공정여행을 통한 매출의 90%를 현지 지역사회에
지난 24일(화), 연천군이 주민을 대상으로 연천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13시~14시까지 약 1시간가량 진행되었으며 인구교육 홍보 영상 및 출산친화 애니메이션을 통해 연천군민이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대책 마련의 시급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행됐다.연천군청 관계자는 “출산친화 영상을 통해 군민이 출산의 기쁨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일․가정 양립을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초등학생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2013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경연대회」를 10월 9일 국립수목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전국 초등학생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2013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경연대회」를 10월 9일 국립수목원(경기 포천)에서 개최한다.미래의 산림문화를 이끌어 나갈 초등학생들에게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하던 산림생물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배워가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생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일깨워주기 위한 본 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본 행사는 국립수목원이 주최하고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회장 김용식)가 주관하여 진행되며, 개인부문에 ‘산림생물 이름 퀴즈’, 단체부문에 ‘도전! 그린벨’이 있다. 초등학�
지난 22일 의정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20대 여성 B모씨(여, 21세)를 모텔로 끌고 가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준 강간)로 육군 모 부대 소속 부사관 A씨(남, 20세, 하사)를 검거해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A하사는 지난 8일 새벽 3시경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건물계단에서 만취한 상태로 쪼그려 앉아있는 B양을 발견하고는 인근 모텔로 끌고 가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하사는 인적인 드문 새벽 시간에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젊은 여성을 보고 순간적으로 성적충동을 느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경찰은 A하사를 군 헌병대에 인계하는 한편 젊은 여성들에게 음주 후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을 감안해 적당한 음주를 당부하기도 했다.
지난 12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교육부 대학 설립 심사위원회가 지난달 26일 소요동 반환공여지인 캠프캐슬에 동양대학교를 이전하는 계획을 승인해 동양대 지원TF팀 구성과 캠퍼스 이전의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양대 동두천캠퍼스는 6개 학부와 대학원 일부 등 신입생 463명으로 2016년 3월 개교해 2019년까지 재학생 수를 1700여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하지만 교육부의 이 같은 발표 후 3일 뒤인 29일 교육부에서 전국의 337개 대학 중 35개 대학을 부실대학으로 지정했는데 이 중 동양대학이 포함됐고 교육부가 지정한 정부재정 지원제한 대학에도 역시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 대학은 취업률과 재학생 충원율등이 교육부의 평가기준에 못 미치는 하위 15%에 포함된 대학으로 내년도 국가와 지자체의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가 없고 보건의료과 사범계�
‘복지대세론’에 따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국 지자체마다 복지예산이 막대하게 구성돼있지만 정작 복지예산이 줄줄 새고 있는 문제점이 심각하게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연천경찰서는 관내 사회복지법인인 어린이집과 민간보육시설 어린이집 원장들이 해당 공무원의 확인절차상 허점을 이용해 수년간 지자체 보조금을 허위로 타내 사용한 것을 적발해 법인어린이집 대표 A씨등 3명과 민간보육시설 원장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특히 A씨의 경우 2011년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시설비로 쓸 것처럼 허위보고해 총3천500만원을 수령한 혐의고 B씨의 경우는 국외에 있는 원생을 어린이집에 다니는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작성해 300만원을 수령한 혐의다. 이 외에 다양한 수법들이 동원됐는데 근무하지도 않는 보육교사 인건비로 적게는 20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까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