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은 30일 정성호 국회의원 주관으로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함께 코레일 권태명 광역철도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전철 1호선 증회를 요구했다.이자리에서 이성호 시장은 "양주 옥정신도시 입주, 경동·서정·예원예술대학교 학생 수 증가 등 전철 이용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전철이 30분 간격으로 운행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경기북부 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선도적 차원에서 증회를 고려해 줄 것"을 건의했다.정성호 국회의원은 "정체된 양주신도시 개발을 활성화시켜 경기북부 균형발전 앞당기기 위해서는 교통편의 강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양주·동두천 지역주민들이 낮 시간에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전철 1호선 증회 검토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코레일 권태명 광역철도 본부장은 "시격·운영비 분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빠른 시일 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한편, 코레일과 지자체가 시격단축 및 운영비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면 시설개선·국토부 승인 등 실무 작업을 거쳐 증회가 이루어지게 된다.
양주시가 경기도교육청에서 건립‧운영하는 '종합안전체험관'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5월 26일 유치성공에 결실을 맺은 광역단위 체험시설인 '종합안전체험관'은 양주시 광적면 광석리 183-1 일원에 부지면적 16,574㎡, 연면적 5,834㎡, 지상3층에 재난‧교통‧신변‧생활안전 등 안전체험 교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종합안전체험관'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약2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아부터 성인이 이용할 수 있는 재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생활안전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안전체험시설인 만큼 교육적 측면과 시민 안전문화의식을 확산시키는 경기북부 대표 안전체험교육시설로 입지를 굳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체험관이 완공되면 유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성인 등 연15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판단된다.이번 안전체험관 건립은 양주시는 물론 경기북부 안전문화 정착의 디딤돌이 될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안전체험시설로 입지를 굳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종합안전체험관의 유치는 올해 1월부터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 원대식 도의원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물로 평가되고 있다.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양주소방서 119구조대원 및 의정부소방서, 북한산 국립공원관리공단 소속대원들과 함께 북한산 국립공원 송추계곡에서 강우 및 강풍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으로 바위와 토사 계속수위 증가로 인한 요구조자 6명 고립된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산악사고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 및 적응훈련 등 산악구조 기술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훈련사항으로는 ▲계곡고립사고 산악구조기법(수평구조), ▲요구조자 들것고정, ▲응급처치법 교육, ▲환자이송법, ▲산악구조기법 기술교류 등이 중점으로 진행된다.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산악구조 대응역량 향상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공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대책 마련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가 사활을 걸고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양주시는 지난 1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학계, 재계,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상임고문으로,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과 최상곤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장을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였으며, 22명의 고문과 9명의 자문위원, 90명의 유치위원을 위촉했다.이성호 시장은 "양주시는 경기북부지역 산업의 지리적 중심지로서 기업 접근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민·관·군이 합심하여 1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양주시의 테크노밸리 유치 의지를 표명하려 한다"며 양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한편, 이성호 시장은 발대식이 끝난 이후 사회단체와 공무원이 참여하는 10만 서명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지난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선정과 K디자인빌리지 유치 경쟁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양주시는 시민과 함께 양주시 전 지역에서 테크노밸리 양주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실무 TF팀을 구성해 매주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유치활동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
경기북부 산업의 지리적 중심지이자 기업 접근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손꼽혀지난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선정 및 K디자인빌리지 유치 경쟁에서 고배 마셔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7일 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는 양주시에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기업인들과 학계, 사회단체장 등 12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유치위원회는 추진전략위원, 자문위원, 기업유치위원의 3개 분과로 구성하고 유치 기원 10만 서명운동에 돌입했다.또한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양주 테크노밸리 입주 희망기업에 대한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테크노밸리 유치에 대한 열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선정과 K디자인빌리지 유치 경쟁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양주시는 이번만은 절대 물러 설 수 없다는 입장이다.시는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 지난 1월 실시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오는 6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며,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실무 TF팀을 구성해 매주 1회 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양주시는 3년 연속 규제개혁 대통
양주시는 행정자치부 주관 '지역개발사업(특수상황지역) 유공자 정부표창'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작물축산과 방한식 과장, 기획예산담당관 김현석 주무관)과 장관표창(기관)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5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추진 성과 평가'에서 양주시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지역역량강화 사업과 기초 종합평가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개인)을 수상했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양주시는 ▲농촌취락지역 침수예방사업, ▲쌈지공원 조성사업, ▲백석소도읍 종합육성사업, ▲덕정 별침거리 조성사업, ▲산북동 걷고 싶은 마을 만들기 사업, ▲광적면 공설시장기반시설 정비사업, ▲남면 취약지역 경관개선 사업 등 총 7개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역역량강화 사업(농촌 Farm Up 커뮤니티)은 대표적인 도농 복합도시인 양주시의 균형 발전을 위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도‧농 공감 아카데미 교육 실시 및 농촌관광 공동마케팅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촌체험마을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정부혁신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공단 설립 이후 최초로 행정자치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장관표창은 2016년도 사업실적을 대상으로 행자부에서 주관해 실시한 정부혁신평가로, 전년대비 우수한 혁신사례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공단은 지난해 '매둘토 문화공연 브랜드 확립', '종량제봉투 신규물품 판매', '체육시설 무인관제 시스템 도입', '불합리한 유사행정규제 정비', '장흥관광지 푸드트럭 활성화 사업' 등의 혁신과제들을 추진해 왔다.유재원 이사장은 "2016년도 양주시 공무원들과 함께 중점적으로 추진한 칸막이 없는 행정 과제들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고, 함께 노력해준 공단 직원들의 공이 크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양주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화성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 준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경기도 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이 인구수에 따라 1ㆍ2부로 나눠 1만2천여 명의 선수단이 육상과 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양주시는 20개 정식종목과 2개 시범종목에 402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그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로 전년도 종합 3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종합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양주시는 육상과 볼링 종목 우승, 배드민턴, 테니스, 궁도 종합2위, 그리고 축구, 정구, 복싱, 태권도, 우슈, 사격, 당구 등 전 종목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올림으로써 경기도체육대회 참가사상 최고의 성적인 종합순위 2위를 달성했다.양주시와 양주시체육회는 전년도 3위에서 금번 2위를 도약한 것을 계기로 2018년 양평군에서 개최되는 제64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는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더욱 철저히 준비하고 육성 종목의 발굴과 지원은 물론 관내 학교운동 경기부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6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8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중앙부처·경제단체 등 17개 기관 합동평가단에서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역량,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해소, 중앙부처 법령개선, 지역투자 기반 조성 등 6대 분야 22개 지표심사 및 규제개혁 우수사례에 대한 심층면접을 통하여 수상 기관을 선정해 정부평가로서의 그 의미가 각별하다.시는 불합리한 중앙 법령 개선 건의 수용률이 우수하고, 산업단지 기반시설 확보기준을 통한 투자유치, 지역현장 맞춤형 규제개혁 추진을 통한 투자기반 마련 및 공기업 유사행정 규제 정비 등 규제개혁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2013년, 2014년에 이어 규제개혁 정부평가에서 3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016년 경기도 시, 군 규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행정자치부 및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2016년 전국 규제지도 조사 평가 '경제활동 친화성' 부분에서 전국 1위로 선정 되는 등 규제개혁 모범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기업과 함께
양주시는 24일과 25일,이틀간 관내 주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난립해 있는 불법현수막을 일제 정비했다. 이번 일제 정비는 관내 및 인접 시군구 소재 아파트 분양 현수막 단속이 느슨한 주말을 이용게릴라식으로 게시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등 시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실시됐다.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 및 각 읍․면․동 공무원 100여명이 조별 구간을 정해 주요 도로변 및 이면도로에 불법으로 게시된 1,000여장의 현수막을 제거했다. 또한 양주시는 주말단속과 병행해 매주 월요일을 '불법현수막 일제 제거의 날'로 선포하고 지속적으로 불법현수막 정비실시와 동시에 상습위반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불법현수막을 근절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매년 봄 이사철인 3~5월에 불법현수막이 집중 게시되는데, 특히 올해는 선거기간 중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해 불법현수막 게시가 다수 발생되고 있다"며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불법현수막을 게시하는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질서 있는 가로경관이 조성되도록 할 방침"이라며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