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와 경기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부영)는 양주시의 21세기 미래상 구현 및 경기 북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기본협약(MOU)을 6일 체결했다.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 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이부영 경기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창 부의장, 정덕원 의원, 안종섭 의원, 박경수 의원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21세기 양주시의 미래상 구현 및 경기 북부권 균형발전 도모 ▲경기동북부 첨단산업단지 등 조성사업 추진 ▲일영지역 및 천성농원 개발사업 사업방안 강구 등이다.양주시는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목적으로, 경기도시공사는 양주시가 우선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동북부 첨단산업단지 등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 협조하기로 했다.향후 시는 관내 검토대상사업 및 상호 합의를 통해 진행하는 우선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 및 자료제공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일영지역과 천성농원 개발사업 타당성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시공사와 사업방안을 강구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별도 사업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이성호 시장은 “이번 경기도시공사와 상생협력 협약을 계기로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
양주시는 관내 농축산업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농업인 발전과 농축산업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2017년 농업발전기금 융자신청'을 오는 24일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업발전기금 융자총액은 4억 원으로 개별농가는 5천만 원 이내, 농업인 단체는 1억 원 이내로 융자기간은 8년(3년 거치 5년 상환)이며 대출금리는 연리1.5%(농협1%, 양주시0.5%)로 융자기관은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이다.자금용도는 농축산어업에 소요되는 경영자금으로 농축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의 사업, 지역명품의 육성을 위한 사업, 농산물 수출관련 사업, 축산환경개선시설 지원 사업, 새로운 기술개발 및 보급에 따른 시범육성 사업,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이다. 지원 분야는 ▲일반농업은 쌀, 전작 등 ▲경제작물은 고등채소, 인삼, 약초, 화훼 등 ▲축산분야는 한‧육우, 젖소, 양돈, 양계, 기타가축 등 ▲수산분야는 양어, 양식 등이다시 관계자는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자금을 지원해 농업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농가, 단체에서는 기한 내에 신청해 줄 것"을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3월20일부터 2개월간 관내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화재취약 50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밝혔다.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양주시청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감동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형화재감지기)을 갖추지 못한 장애인, 한부모가정, 저소득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 500가구를 선정해 소방관이 가정을 방문, 소화기 배부와 감지기 설치를 한다.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함께 주거시설 안전점검, 기타 의료봉사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서은석 서장은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께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함으로써 화재 위험이 높은 봄철 건조기를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화재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확대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양주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양주소방서는 지난해 화재취약계층 1,20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바 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국비 및 도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시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양주시는 지난 17일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22일에는 도비 확보 및 제도개선 건의를 위해 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도비 확보 협력방안 등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양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양주시가 진행중인 도비지원 건의 주요사업은 ▲남방동 소방도로 개설사업, ▲백석(복지교차로) 혼잡도로 개선, ▲가납-연곡간 생활개선 및 교통망 확충사업, ▲백석상습정체구간 생활개선(국지도 98호선) 등이다.이와 함께 시는 간담회를 통해 도비 보조사업의 도 기준보조율 미만 사업에 대한 보조율 준수 요구도 건의했다.이성호 시장은 "재정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상태로 도비 지원이 절실하다"며 도의원의 많은 지원과 도움을 요청했다. 또한 "시 간부공무원과 도의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논의하는 등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재만 도의원은 "경기북부가 아직은 많이 낙후되어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도비확보 노력이 적실한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월 25일과 26일 2일간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공연 '슈퍼빼곰의 동화여행'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매둘토'는 양주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문화공연 시리즈로 올해에는 더욱 새롭고 풍요로운 공연을 마련해시민들을 찾아간다.이에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길목 3월의 '매둘토' 문화공연은 어린이 공연 특화시리즈 일환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뮤지컬 '슈퍼 빼곰의 동화여행'이 펼쳐진다.보여주는 공연을 넘어서 뮤지컬을 통한 실제로 생생하게 어린이의 감성과 상상력을 일깨워주고, 교육적인 효과까지 선사하는 특별한 공연 관람료는 어린이 1만원, 동반보호자 5천원, 단체 10인 이상 5천원 이다.'매둘토' 문화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yjfm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문의는 양주시시설관리공단(031-828-9723)으로 하면 된다.
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도비 확보 및 제도개선 건의를 위한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및공무원과지역국회의원인 정성호 의원(더민주, 양주) 및보좌진 등이참석한 가운데 국비 확보 협력방안 등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양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2018년 양주시 국고지원 건의 주요사업은 ▲서부권스포츠센터 건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은남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시설 보급, ▲수해상습지 예방사업, ▲도로 개선 및 교통망 확충 사업,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이다.이성호 양주시장은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주시 발전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국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과 국비 확보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에 정성호 국회의원은 "국비 확보 및 중앙부처 건의사항 등을 초기단계부터 공유하여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양주시는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
경기도는 오는 3월 13일부터 3월 23일까지 9일간 양주시를 대상으로 '컨설팅 종합감사'를 벌인다고 9일밝혔다.이번 감사는 불합리한 행정 및 규제 등을 적극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시정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로 이뤄진다. 도는 이번 감사를 통해 ▲국·도정 위임사무와 각종 시책사업 추진실태, ▲행사·건설사업 등 각종 시책사업 등의 예산낭비 여부, ▲소극행정 및 무사안일 업무 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게 된다.특히 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민원 분야와 인·허가 처리과정에서의 규제개혁 저해 사항을 점검해 불합리한 사항은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감사 첫날에는 감사대상 기관의 공무원 대표와 명예감사관에게 감사방향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감사 마지막 날에는 시장·부시장 등을 대상으로 강평시간을 열어 제도개선사항, 우수사례, 감사지적사항 등의 감사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아울러 감사 기간 중에는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부당행위 등을 제보 받는 '공개감사제도'도 함께 운영한다.이번 양주시 공개감사 제보는 경기도 감사담당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청렴도 향상과 신뢰받는 소방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한 '2016년 소방관서 청렴시책평가'에서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소속 34개 소방관서 중 종합성적 3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평가 분야로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 ▲기관장 노력도 ▲행동강령이행 및 신고활성화 ▲반부패 청렴교육 ▲청렴환경 조성 ▲소방민원 만족도 조사 ▲부서 간 청렴경쟁시스템 ▲공직윤리업무 추진 ▲청렴특수시책 등이다.서은석 서장은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청렴을 실천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청렴 우수기관으로서 더 발전된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부패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양주시는 1일 오전 10시 광적면 가납리 소재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2017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를 개최했다.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회장 이채용)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일제에 저항하다 희생된 백남식 열사, 이용화 열사, 김진성 열사 등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양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순국열사 후손,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헌화, 독립선언문 낭독, 추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의 기념식이 진행됐다.이성호 시장은 "경기북부 최대 3․1운동 발생지의 시민으로서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고, 애국심 및 민족정신을 고취시켜 3․1운동 정신을 되새김으로써 항일독립의 역사적 교훈으로 지역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는 구제역 및 AI 확산방지를 위해 3.1운동 재연연극, 만세행진 등의 행사를 축소해 진행했다.
양주시는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에 대한철거 비용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건축자재로써 슬레이트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비산석면을 흡입할 경우 석면 폐증, 폐암, 악성중피종 등과 같은 질병을 유발해 건강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이에 시는 올해 51가구를 대상으로 총 1억7천136만원(국비50%, 도비7.5%, 시비42.5%)의 예산을 투입해 가구당 최대 336만원에 해당하는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할 계획이다.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3월 22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이 소재하고 있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 우선순위 선정 시 사회취약계층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거주여부·건물노후정도 등을 토대로 우선 선정 지원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사업대상자 선정 후 4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자 중 포기자가 발생하거나 처리가능 추가물량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사업기간 동안 수시 신청 접수해 예비후보를 선정해두고 진행할 예정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