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11일부터 16일까지 ‘2016 KETF 국제 주니어(U-12)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연천군체육회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관, 주최하고 ㈜아머스포츠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450여명, 임원 및 학부모 550여명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11일 부터 예선이 시작되며, 경기진행 중인 8월 13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연천군 및 초등연맹관계자 30여명과 국내·외 선수단 및 보호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회식이 열린다.이번 대회는 연천공설운동장 및 전곡중·고등학교 테니스장에서 진행되며, 1위부터 3위까지 선수에게 상장 및 상패, 상품이 지급되고, 참가 선수 전원에게 기념품이 지급된다.군 관계자는 “2016 KETF 국제 주니어(U-12) 테니스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음악극축제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박형식, 총감독 이훈)는 서울 및 경기지역의 축제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실무형 교육프로그램인 ‘의정부음악극축제가 만드는 제3회 공연예술축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기획된 ‘의정부음악극축제가 만드는 제3회 공연예술축제 아카데미’는 특별히 주요 축제들의 실무책임자들이 강의에 나서, 실제 축제 프로그래밍과 이에 따른 홍보마케팅 전략을 현장감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가을 시즌 펼쳐지는 주요 축제의 현장을 답사하고, 축제 관계자들과의 미팅시간을 통해 현재진행형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다. 그리고 축제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경향의 뉴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기법에 대한 전문가 특강도 마련된다.이번 아카데미는 추석 연휴 다음 주인 9월 24일 토요일부터 10월 22일 토요일까지 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강의 장소는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 및 가을시즌 주요 축제현장 등이다.수강 신청은 8월 10일 수요일부터 한달간, 의정부음악극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고등학생이상 축제 기획 및 홍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민족의 대표 명절인 추석절을 맞아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18일까지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및 재난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 중심의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안전취약대상 사고발생 차단을 위한 예방활동 강화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 소방력 운영 등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이를 위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지도방문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확보 및 안전환경 조성(비상구 폐쇄·차단 등 소방안전관리 소홀 우려대상 집중단속, 비상구 확보 가두 캠페인) ▲추석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및 구조․구급활동 강화 ▲화재취약지역 화재예방 순찰활동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서은석 서장은 “자율적 안전관리 의식 확산을 위한 관계인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과 신속·안전한 사고대응능력 확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호득)은 지난 5일 방재단 소속 청소년 폴리봉사단 1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대비 재난교육을 실시했다.의정부소방서 4층에 위치한 민방위 교육장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 완강기 체험, 소화기 작동 등 체험위주의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유사시의 대처법을 숙지했다.폴리봉사단은 올해 3월 창설된 청소년 봉사단체로, 지역자율방재단에 가입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신균 의정부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교육장 지원 등 의정부시 청소년 재난교육에 힘써 청소년을 안전도시 의정부의 미래를 밝힐 지역의 방재일꾼으로 길러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8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6회를 맞이한 의정부시-일본 시바타시와의 한·일 우호도시 친선교환경기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의정부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격년제로 상대국을 방문해 매년 개최되는 의정부-시바타시 친선교환경기는 독도문제, 세월호, 메르스 사태 등으로 인해 지난 3년간 열리지 못하였으나, 올해 양시의 적극적인 의지로 4년 만에 개최되었다.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 시바타시 선수 29명을 포함한 46명의 선수단이 지난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7일 유도, 탁구, 야구 3개 종목의 경기를 치렀다. 경기 결과, 의정부시가 3승으로 종합우승을 거뒀다.또한 이날 저녁 시바타시 29명의 선수는 의정부시청 빙상팀의 자원봉사로 녹양동 실내빙상장에서 스케이팅 체험을 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혔다.한편, 대회 마지막날인 8일, 퓨전 MC의 축하공연과 함께한 환송식에서 안병용 시장은 “한·일 우호도시 친선 교환경기가 시바타시 선수단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내년 시바타시에서 만남을 기약한다.”는 환송사로 짧은 만남의 아쉬움을 전했다.이에 시바타시체육협회 히구치 키요시 회장은 “시바타시에서 개최될 37회 한·일우호도시친선 교환경기에
올 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노만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노만균 이사장은 혹서기를 맞이해 지난 8월 4일 직동통나무집을 시작으로 8월 23일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사업장까지 13회에 걸쳐 현장을 방문, 직원들과 함께 조찬 및 점심 talk, 간담회 등을 실시하는 등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노만균 이사장은 현장중심의 경영철학을 중시하며 특별히 이번 혹서기에 현장에서 땀흘려가며 일하는 환경미화원, 주차관리원, 행복콜 직원등 231명에게 격려품 및 음료수 전달을 하는 등 현장에서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 하였다”고 전했다.
홍문종 의원(새누리당, 의정부을)은 8일, 부용교와 무명교 등 노후화된 위험교량의 보수·보강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4억원을 국민안전처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부용교(신곡2동)와 무명교(산곡·금오동) 등은 지난 4월 정밀점검 용역을 실시한 결과 안전등급 D등급 혹은 C등급 교량 중 부분적으로 D등급을 받는 등 노후화되어 보수·보강이 시급한 실정이었으나 의정부시의 자체 예산 확보가 어려워 사업이 지연되어 왔다.홍문종 의원은 “부용교와 무명교 등은 준공된 지 20여년이 지나 철근 노출, 토사 퇴적, 콘크리트 파손 등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되어 왔음에도 의정부시의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계속 미뤄져왔다”면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안전한 교량을 제공하게 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홍 의원은 “4개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공사가 완료되면 주변 주민 2천여 명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신속한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앞으로도 의정부가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4050세대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뉴-스타트 4050! 직업상담사 실무자 양성과정’을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21주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참여대상은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주민등록상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59세 이하 재취업 희망자로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한다.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참여자에게는 교통비 및 중식 등 실비보상으로 20만원의 참여수당도 지급된다.‘뉴-스타트 4050! 직업상담사 실무자 양성과정’은 직업상담에 필요한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매주 화, 목, 금요일 주3회 1일 4시간씩 총 100시간의 집체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되며, 교육이수 후 공공 및 민간취업 기관 직업상담사로 취업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한다.홍정길 지역경제과장은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직업상담사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본 교육을 통해 실무뿐만 아니라 직업상담사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 등 자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8월 26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시청 내 별관 1층 828-8770)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종합운동장 내 육상 트랙을 무료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 7월 20일 ‘의정부시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231차 주민생활지원국 조찬 포럼시 “많은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운동장 무료 개방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이에 담당부서는 타 지자체 사례 및 개방에 따른 문제점 등 종합적인 검토 결과, 다음 달부터 무료 개방하기로 결정했다.시의 이 같은 결정에 따라 그동안 2시간당 2천원의 사용료를 내야 이용할 수 있었던 종합운동장내 육상트랙을 의정부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용료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개방 시간은 여름철 경우 평일 오전 7시부터 일몰 전까지, 토·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용 방법은 입·출입이 빈번하고 접근성이 양호한 남·북문 2개소를 통해 일반 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유롭게 육상 트랙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종합운동장 내 경기 또는 행사가 있거나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작업이 진행 중 일 경우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한편,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용 시민 모두의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이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도내 종합건설업체의 단순 행정절차 미숙으로 인한 행정처분 건수가 급증함에 따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행정절차 사전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道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6월말 기준) 도내 종합건설업체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위반으로 행정처분한 건수는 총 1,095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2건 보다 352%가 증가했다. 이중 ‘시정명령’이 960건(87.7%)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영업정지 76건(6.9%), 과태료 31건(2.8%), 등록말소 24건(2.2%), 과징금 4건(0.4%)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시정명령 960건의 경우, 건설공사대장 미통보 등과 같은 단순 행정절차 미숙으로 인한 행정처분이 889건(92.6%)으로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이처럼 단순 행정절차 미숙 및 주의 의무 소홀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는 업체가 증가함에 따라, 건설사업자가 건설산업기본법 상 이행해야하는 행정절차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행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8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도내 종합건설업체 1,988곳에 행정절차 안내문을 개별 발송할 계획이다. 또, 건설업체 행정절차 사전 안내자료를 경기도청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