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입상자, 시민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양주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5월 25일 양주 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열린 김삿갓 문학대회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 1천6백여명의 참가자 중 뛰어난 글 솜씨를 보여준 17명의 우수상 이상의 입상자와 1개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엄마’라는 시제로 열린 이번 문학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고등부 산문인 강지예(성남 보평고등학교 3학년)양의 작품 ‘엄마’는 고졸출신의 엄마가 뒤늦게 공부하여 명문대 수석 합격의 과정을 그려내 심사위원들로부터 글 구성력과 문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이날 대상 및 장원을 수상한 일반인에게는 등단의 기회를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6일까지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한 ‘2013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과 학부모가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MBTI 성격유형에 따른 자녀양육태도’ 부모교육(학부모 15명 모집) ▲‘통!하는 부모’ 부모자녀 의사소통(초등학교 4~5학년 학생 및 학부모 6팀 총 12명 모집)이 열린다. 또한, ▲‘난 내가 좋아’ 리더십향상 프로그램(초등학교 1~2학년 12명 모집) ▲‘내기분! 내마음!’ 감정조절 프로그램(초등학교 3~4학년 12명 모집) ▲‘나를 디자인하라!’ 해결중심 집단상담(초등학교 5~6학년 12명 모집) ▲‘효과적인 공부방법 배우기’ 학습코칭(중학교 1~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7.0809:05양주시 백석읍 복지리개사육장- 원 인 : 부주의(도치램프 불꽃 추정)- 피 해 : 유기견 35마리, 집기류, 99㎡ 소실- 조 치 : 완진(09:15) 화재07.0815:11연천군 왕징면 북삼리컨테이너-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집기류 다수, 18㎡ 소실- 조 치 : 완진(15:43) 화재07.0903:25양주시 덕정동교육시설- 원 인 : 조사중- 피 해 : 선풍기 1대 소실, 벽면 33㎡ 그을림- 조 치 : 자체진화 안전사고07.0807:02의정부시 호원동석굴암- 원 인 : 커브길에서 왼쪽 뒷바퀴가 길옆으로 빠짐- 피 해 : 안전조치 1명(남/64)- 조 치 : 구조 후 신변이상 없어 자체귀가 심정지사고07.0809:36동두천시 생연동주택- 원 인 : 방에 앉아 있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음- 피 해 : 부상 1명(남/72)- 조 치 :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병원이송 심정지회복07.0809:36동두천시 생연동주택- 원 �
지난 6일 포천시는 포천시가 경기북부 5개 시·군의 태권도 메카 도시로 미래의 태권도 꿈나무들을 육성하기위한 어린이 태권도시범단 창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천시 태권도연합회(회장 강용범)는 이 날 포천 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포천시 태권도연합회장기와 생활체육대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포천시내 20여개의 태권도장에서 출사표를 던진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과 단체로 나눠 품새 종목 기량을 겨뤘으며 이 날 창단된 태권도 어린이시범단은 포천을 알리는 홍보단 역할을 맡아 활동할 계획을 밝혔다. 시범단 구성은 4~6학년 35명의 어린이로 구성돼 있으며 이 날 15분간 품새와 발차기, 격파 등 시범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기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8일 새벽 낙뢰로 포천지역에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연기에 질식하는 사고 등이 벌어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날 새벽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3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는데 새벽 2시경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의 한 세탁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에 있던 근로자 4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2동 등 건물 198㎡와 기계 및 세탁물이 전소돼 5천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파주, 일산 등에서도 낙뢰로 인한 공장화재가 5건이나 발생해 피뢰침 설치 여부 확인 등 건물등에 대한 안전검검이 필요한 실정이다. 현재 기상대에서는 경기북부지역에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로 기상대는 이번 비가 9일 자정까지 30~70mm가 더 내릴 것으로
▲지난 5일 송산2동 곤제축구장에서 열린 송전탑 철거기념식에 참석한 안병용 의정부시장, 홍문종 의원,빈미선 의정부시의회 의장등이 착공발파 버튼을 누르고 있다. 의정부시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선거의 단골 이슈로 등장 해 너도 나도 공약으로 삼았던 의정부시 용현동, 민락동 일대의 송전탑 지중화가 30년 만에 그 뜻을 이뤘다. 시에서는 옛 의정부시 변전소가 있던 송산2동 곤제축구장에서 총71개의 송전탑을 안전하게 철거하기를 바라는 기념식을 열었다. 의정부시에 의하면 한전은 유동인구가 많거나 도로변에 설치돼있는 송전탑 50기에 대해 우선 철거를 시작해 연말까지 완료하기로 했으며 154kV, 345kV 고압선은 산으로 우회 할 예정이다. 나머지 21기는 154kV고압선을 지중화해 2015년 6월 철거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로써 도시미관과 유해전자파 피해를 30년 만에 해결�
지난 4일 양주경찰서는 3월부터 양주시 장흥면 소재의 자신이 운영하는 주유소에 이중배관을 설치해 수 억원의 가짜 석유를 판매한 혐의로 조 모씨(남, 44세)를 석유 및 석유 대체 연료 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조씨는 경유를 섞은 가짜 석유를 주유소에서 만들어 정품인 것처럼 속여 14만 리터 상당을 판매해 2억4천만원 가량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조 씨는 리모컨으로 작동하는 방법으로 유류탱크와 주유기에 배관을 이중으로 연결해 고객을 속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에서는 현장에서 가짜석유 2만2000리터를 증거물로 압수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8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 11부(이재석 부장판사)는 음식업체를 운영하는 송 모씨(남, 46세)의 부탁을 받고 세무조사에 편의를 봐 주는 조건으로 뇌물을 받은 국세청 직원 정 모씨(남, 51세)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억원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정씨가 받은 뇌물의 일부를 받은 임 모씨(남, 57세)에게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4천만원을 선고했으며 이들에게 뇌물을 준 업체대표 송 씨와 권 씨(남, 44세)에게는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의자 정씨가 뇌물임을 부인하고 회식비와 감사의 표시라고 주장하지만 세무조사 편의 제공이라는 뇌물이 분명하며 세무공무원의 직무집행과 공정성 및 사회적 신뢰훼손에 대해 엄벌에 처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이들은 지난 2010년 2월부터 송씨와 권씨로부터 3차례에 걸쳐 총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다.
8일 포천시는 신북면 금동리 소재 한 캠핑장이 지주 최 모씨 소유의 임야와 목장 용지 500여평을 불법으로 형질 변경하고 차량 진입도로와 텐트용 데크를 만들어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주 최씨는 포천시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포천시에서는 건축법 상 문제가 되지 않아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입장과 이 문제는 개인간의 민사적 문제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어 민원인의 속만 새까맣게 타고 있다. 현재 포천시에서는 “해당 토지는 연면적 200㎡ 미만이고 3층 이하의 무허가 건축물로 2006년 건축법 개정 이전에 지어져 건축법 위반 사항이 아니다” 라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최 씨가 지난해 11월 포천시에 이 사안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고 12월 경에도 최씨가 자신 소유의 땅에 휀스를 설치하려다 캠핑장 측과 몸싸움을
대진대학교 여자 배드민턴부가 창단 3년만에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올랐다. 김경란 감독의 지휘아래 김지은.박주영(스포츠과학부 3년), 양수연.유다정.정은지(스포츠과학부 2년), 홍현주.양인희(스포츠과학부 1년) 선수가 출전해 단체전 3위 입상을 거두었다. 이번 전국대회는 국내 최정상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6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6일간 전남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렸다. 김경란 감독은 “창단 2년차인 2012년 대회에서도 단체전 입상을 거두었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 기라성 같은 세계적인 국내 최정상급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힘든 경쟁이었지만 열심히 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단체전에 입상하여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단 3년차인 대진대 여자 배드민턴부는 전폭적인 학교의 지원으로 짧은 기간에 빠른 성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