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2016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군(郡)은 ‘우리가 간다. 응답하라 연천군’을 주제로 하여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연천 구석기축제, 연천시티투어 등을 연출한 36㎡ 규모의 연천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홍보관에서는 흥미로운 포토이모티콘 서비스, 스마트폰 사진인화, 연천바로알기 퀴즈 등 이벤트 행사와 안보관광자원을 활용한 군복 코스튬 체험을 진행한다.이벤트 행사에서는 연천군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남토북수’ 쌀 증정을 통해 우수한 농산물 홍보와 청정연천의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특히 이번에는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연천 전곡리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체험학습 관광관에서 구석기 역사체험존을 마련하여 전곡리안과 함께하는 구석기퍼포먼스, 석기 만들기 체험, 전곡리안 변신 등의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연천 율무 주먹도끼 빵” 시식코너를 블루베리 로이에서 운영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역사문화자연생태계 등 가치가 있는 연천 관광자원이 호남권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4월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경기북부권(의정부, 양주, 동두천·연천, 포천·가평)은 새누리당이 3석, 더불어민주당이 2석을 차지했다.의정부갑에서는 유효투표수 90,424표중 38,739(42.84%)표를 획득한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가 34,432(38.07%)표를 얻은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를 누르고 6선의 대기록을 세웠다. 국민의당 김경호 후보는 17,253(19.08%)표를 기록하며 선전했다.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로 경쟁을 펼친 의정부을은 유효투표수 101,146표중 새누리당 홍문종 후보가 41,987(41.51%)표를 얻어 33,132(32.75%)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후보를 제치고 4선의 고지를 밟았다.국민의당 정희영 후보는 22,217(21.96%)표을 획득했으며, 민중연합당 김재연 후보는 3,810(3.76%)표를 얻었다.양주시는 유효투표수 88,676표중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후보가 54,441(61.39%)표를 획득해 34,235(38.60%)표를 얻는데 그친 새누리당 이세종 후보를 누르고 양주시 최초의 3선의원이 됐다.동두천·연천에서는 새누리당 김성원 후보가 유효투표수 60,636표 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31,
13일 전국 1만3천837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오후 6시에 마감됐다.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제20대 총선의 유권자수는 해외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을 포함 총 4천210만398명으로 19대 총선에 비해 4.7%가 증가하였으며, 그중 2천443만1천533명이 투표에 참여해 58.0%의 투표율을 나타냈다.경기도는 선거인 1천3만4천919명중 5백76만8천99명이 투표해 57.5%의 투표율을 보였고, 의정부시는 선거인 35만4천141명중 19만3천777명이 투표에 참여해 54.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양주는 선거인 16만2천384명중 9만364명이 투표해 55.6%를, 동두천시연천군은 선거인 11만8천709명중 6만1천759명이 투표해 52.0%의 투표율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새롭게 획정된 포천시가평군은 선거인 18만1천222명중 9만1천354명이 투표에 참여해 50.4%의 투표율을 보였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4월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서 차별화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뮤지컬 노노이야기를 개최한다.급격한 도시화로 어린이를 둘러싼 생활환경은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으며, 가장 안전해야 할 초등학교 주변마저도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노노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의 예방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기획된 어린이 교육뮤지컬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악과 율동이 함께하는 뮤지컬 노노이야기는 공연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가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의 장이 될 전망이다.2006년과 2007년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작이자 국내 최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뮤지컬인 노노이야기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아 현재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의 위험에 얼마만큼 노출되어 있는가를 알리고, 이러한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고 있다.초연 이후 총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호평 속에서 전국 70여 개 지역, 총 400여 회의 순
경기도 의정부소방서가 전통사찰의 미인증 LED 연등(蓮燈)의 화재위험성을 화재재연실험을 통해 밝혀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3년간 전국 종교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677건으로 이중 전통사찰 화재가 23.2%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도내 종교시설 화재 114건 중 20.8%가 전통사찰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의정부소방서 양태욱 소방장을 비롯한 소방관들은 평소 관내 전통사찰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에 대해 많은 의문을 갖고 있었고, 연등으로 사용되는 ‘미인증 LED 전등’에 주목했다.이에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2월 15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기안전연구원에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화재재연실험’을 실시했다. 이들은 일부 저가 미인증 LED 연등을 갖고 수차례에 걸쳐 실험을 반복 진행한 결과, 정상적인 전압을 공급할 경우에도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증명해 냈다. 특히 이들은 ‘전통사찰 LED 연등 착화 개연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이러한 미인증 LED 전구들이 대다수의 전통사찰에서 사용중인 제품이라는 것을 밝혔다.의정부 소방서의 이 같은 연구는 지난 3월 29일 경기도사방학교에서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주관으로 열린 ‘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 투표는 반드시 ‘내 투표소’에서 하여야 하며, 투표하러 갈 때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가지고 가야 한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내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누리집, 인터넷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정당·후보자에 관한 선거정보는 각 가정에 발송한 선거공보와 중앙선관위 누리집의 정책·공약알리미(http://policy.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비례대표선거와 지역구선거 2장의 투표용지에 각각 기표를 한 후, 하나의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선거일에 승합차량 등을 이용하여 선거인을 조직적으로 동원하거나, 인터넷·SNS·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하여 허위사실을 유포 또는 비방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단순한 투표인증샷을 촬영하고 이를 SNS·인터넷에 게시·전송하는 것은 가능하나,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 ▲특정 정
경기도립녹양도서관(관장 허인자)은 오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의정부, 동두천, 양주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번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는 학부모가 자녀의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이해하고, 독서지도 방법을 습득해서 자녀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강좌는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강당에서 총 4번 열린다. 4월 19일과 21일에는 육아교육 베스트셀러 ‘엄마의 말공부’ 저자인 이임숙 소장(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이 ‘엄마는 최고의 심리치료사’라는 주제로 엄마가 하는 독서치료에 대해 강연한다. 26일에는 화봉초등학교 윤원희 교감선생님이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과 초등교육과정에 대해 안내하며, 28일에는 ‘책 읽어주는 할머니’ 저자인 김인자 작가가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소통하는 법을 강연할 예정이다.경기도립녹양도서관 허인자 관장은 “이번 새내기 학부모 독서 아카데미를 통해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초등학교 신입생과 학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학생중심․현장중심의 학교독서교육을 추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4월 20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회기 주요일정으로는 첫날일 4월 20일 11시에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52회 임시회의 회기를 의결할 예정이다.또한 21일은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등을 심의한 후 다음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방침이다. 한편, 금번 회기에는 박종철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과 구구회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안을 심의할 계획이다.박종철 의원이 발의하는 ‘의정부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은 의정부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시설물에 유니버설디자인을 도입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제안되었다.또 구구회 의원이 발의하는 ‘의정부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범죄피해자에 대한 긴급적인 지원을 통해 손실을 복구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하여 지역사회의 안전 및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안했다.
포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5년 세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초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7천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자치단체의 세수확충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 선의의 경쟁을 통한 징수율 제고와 세정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포천시는 3그룹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으며, 7천만원의 인센티브 지원과 함께 기관표창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세정운영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포천시의 이번 수상은 국내외적인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년도에 노력상을 수상한 이후 철저한 세원관리와 탈루은익 세원발굴을 위한 세정과 전 직원이 노력해 공정한 세정운영을 추진하고 지방세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해 선의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진일보한 세정업무 수행의 결과로 평가된다.김영길 세정과장은 “이번 경기도 세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표창 수상은 지금까지 시민을 위한 세무행정 추진의 성과이며, 포천시민의 성실납세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한후 “세정과 전 직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세정업무 종합평가
의정부시는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약52,058필지)에 대해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의정부시청 시민봉사과(공시지가상황실)와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i4u.net)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의견제출서에 의견가격, 내용을 작성해 시청 시민봉사과(공시지가상황실) 또는 시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시는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와의 가격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 할 계획이다.열람 및 의견제출을 거친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