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공무원들이 동전을 모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고교신입생 195명에게 교복을 선물했다 의정부시 공무원들은 2012년 한 해 동안 정성스레 모은 동전 4,500여만원을 지난해 12월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으며 교복선물사업은 의정부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 하였고 대상 고교 신입생들에게 “교복교환권”을 배부하여 이를 해당 교복업체에서 교환하는 방식으로 지난 2월말까지 진행되었다. 교복지원 사업은 교복․교재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교 신입생을 둔 저소득층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의정부시 공무원들은 1999년부터 “동전 모으기”를 시작하였으며, 2005년까지 77명의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도왔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1,573명의 저소득층 고교신입생들에게 교복을 선물하였다. �
의정부시는 오는 4월부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이 직접 해결하고 고민을 희망으로 바꾸기 위해 현장방문 등 찾아가는 일일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장과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격의 없는 만남을 주선하고자 시장과의 데이트 신청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현장행정을 누비며 허심탄회한 대화로 희망도시 의정부 조성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의정부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순서 및 내용에 따라 매월 11일에 시장실 또는 민원현장에서 데이트를 실시하여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총무과 및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또는 전화(828-2133), 팩스(828-4920), 홈페이지(http://www.ui4u.net) 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인별
…▲좌로부터 안병용 의정부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경기북부 3개시인 의정부, 양주, 동추천의 통합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2014년말까지 통합하는 자치단체에 한해 예산을 포함해 다양한 혜택이 지원되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과관련해 기회를 놓치지 말자는 ‘찬성측’과 각 지자체의 입장에서 통합에 반대하는 ‘반대측’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2014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나름대로의 계산이 분주히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해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의정부, 양주, 동두천 지역 시민 1천명~1천500명을 대상으로 한 통합 찬‧반의 설문조사결과 의정부 63%, 양주 51.8%, 동두천 71.7%의 찬성 의견이 조사돼 각 해당지자체마다 득과 실을 따지고 지역정치권 주도권 장악을 위한 분석과 통합 찬‧반의 움직�
지난 25일 오전 9시 30분경 양주시 덕정역 인근 상가 공사현장에서 철근을 옮기던 크레인의 와이어가 끊어져 철근이 떨어지며 현장 근로자 이모씨(남, 52세)가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은 현장 관계자와 근로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천시가 ‘2015년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도시로 최종 확정됐다. 포천시는 27일 개최된 경기도체육회 이사회에서 2015년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지는 최종 포천시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004년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 바 있으나 엘리트 체육을 대표하는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 시, 경기도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시의 부족한 체육인프라 구축에 상당부분 도움이 될 뿐 만 아니라, 선수단 체류기간 동안 관내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더불어 시 홍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포천시 탄생 600년 시 승격 1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이해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유치는 단순한 �
지난 22일 의정부 시승격 50주년에 맞춰 그동안 의정부의 숙원과제였던 4년제 종합대학교 선포식이 신흥대학교 벧엘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흥대학교에서는 그동안 전문대의 명문으로 명성을 떨치면서 지역민의 염원인 4년제 종합대학교 승격을 위한 끝없는 노력 끝에 결국 이를 이뤄내 같은 학교법인인 신흥대학교와 한북대학교를 통합 신한대학교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교명선포식에는 신흥대학교의 김병옥 총장과 한북대학교의 강신경 총장, 학교 법인관계자들과 신흥대학교 교수 출신인 안병용 의정부시장, 동두천 오세창 시장 등 지역 관계자와 언론인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김병옥 신흥대학교 총장은 “4년제 승격을 계기로 경기북부의 발전과 2020년에는 대한민국의 20대 대학으로 발돋움 하겠다“라는 비젼을 제시하�
지난 23일 민주통합당 을선거구에 새로운 지역위원장이 선출됐다. 강성종 전 국회의원의 사퇴로 강 의원의 복심으로 불리우는 윤양식 시의원 대행체제로 유지되던 민주통합당 을선거구 지역위원장 자리가 지식정보센터에서 실시한 투표결과 확정 의결됐다. 이 자리는 문희상 비대위원장의 17, 18, 19대 보좌관과 중앙당 비서실 정무차장을 역임하며 20여년 이상을 지역에서 정치활동을 꾸준히 해온 김민철 18대 대선 민주통합당 전 선거대책위원장이 차지했다. 총 197명의 당원 중 104명이 투표한 결과에 따르면 김 신임 지역위원장은 95%의 찬성표를 얻어 민주통합당 을선거구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 위원장은 지난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송산동협의회장으로 정계에 입문해 명석한 두뇌와 돋보이는 기획력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아 문희상 국회의원에게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안병용)는 오는 4월6일 10시에 시청 뒤 소풍길에서 장애인체육회 주최로“시 승격 50주년기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회 의정부시 어울림 등반대회"를 개최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등반대회는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청솔산악회, (사)한국산악회 경기지부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권재형사무국장은 “ 장애인 생활체육인구의 증가를 위하여 체육활동의 기본인 걷는 운동부터 시작하는 의미로 소풍 길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본 대회는 별도의 자원봉사자 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자격으로 참가하는 대회로 장애인들에게는 사회의 일원임을 깨닫게 하고,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꾸는 화합과 배려와 일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흥대학교(총장 김병옥)는 2013학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 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는 전국에서 50개 기관만 선정된 것으로, 창업교육에 적합한 시설과 역량을 갖춘 창업교육기관을 지정해 실전교육과정 및 업종전환과정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전창업에 필요한 전문교육를 실시하고, 기존사업자들에겐 점포경쟁력향상을 위한 신규아이템 교육을 제공한다.앞으로 신흥대 평생교육원은 실전창업과정 '베이커리브런치카페'(130시간,실습비5만원 자부담)창업교육프로그램을 2회 실시하고, 업종전환(가정간편식HMR,해외유망아이템) 과정(1일 8시간,무료)을 6회에 걸쳐 실시하며, 교육은 4월부터 실시된다.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베이커리브런치카페' 실전창업과정은 창업이론25시간, 실무교육60시간(조리실습 포함), 매장인�
양주경찰서에서는 지난 3월 25일 양주서 2층 중회의실에서 외국인 고용업체 대표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팀장, 외국인도움센터 대표, 외국인 공동체 대표 등 30여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이 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4대악(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척결을 위한 협력채널 정비 및 한국 사회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문화가족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외국인 공동체 대표(사민잔, 47세, 파키스탄)는 “이번에 한국 경찰의 다양한 치안활동을 알게 되었고, 특히 불법체류자의 범죄 피해 신고 시 출입국관리사무소 통보의무 면제 등 좋은 정보를 알게 되었다. 앞으로 주위 외국인 친구들에게 이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권기섭 서장은 “외국인 관련 범죄예방과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