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새벽4시19분경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의 K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2개동 528㎡와 지게차, 화물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으로만 1억4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화재를 진압하기위해 출동한 소방관이 붕괴되는 건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소방공무원이 된 윤영수 소방교(남, 34세)는 이날 화재진압에 앞장 서 현장을 누비던 중 붕괴되는 건물더미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깔려 급히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옮겼으나 응급치료 중 끝내 숨을 거둬 주위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 故 윤영수 소방교 윤 소방교는 지난 해 3월 소방사에서 지방 소방교로 진급했으며 포천소방서 내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에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성실한 소방공무원이었다.유족으로는 부인과 두 살된 아들이 있어
의정부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4일 발렌타인 데이와 다음달 14일 화이트데이에 연인, 가족들의 사랑고백 이벤트 행사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발렌타인화이트데이 러브 이벤트’라는 제목으로 열기로 했다. 시설관리공단 측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연인 및 가족에게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해주고 초콜렛 선물을 제공하며 신청자들에 한해서는 빙상장 안에 설치된 전광판에 사랑의 메시지 또는 프로포즈 이벤트를 곁들여 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에 시설관리공단 측은 입장객들이 연인 및 가족임을 알아 볼 수 있도록 커플룩이나 커플링을 챙겨주기를 당부하며 프로포즈나 사랑의 메시지 이벤트 커플은 다음달 13일 이전에 사진이나 문구를 신청해야 함을 강조했다.문의사항은 031)837-6688로 하면된다.
양주시는 지난 8일 유기동물 발생을 막기 위해 2월부터는 반려동물 등록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3개월 이상의 애완동물 중 개로써 시가 지정한 관내 대형 동물병원 10개소에 방문해 등록하도록 홍보하고 있다.양주시는 내장형 무선 식별장치와 외장형 무선 식별장치, 등록인식표 등 3가지 중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내장형을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르는 수수료는 1만원에서 1만 5천원으로 장애인 보조견은 무료이고 타인에게 기증받은 반려견은 50% 감면하기로 했다. 시는 6월 말까지 관내 모든 반려견이 등록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7월부터는 미등록 반려견에 대해서 최대 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031)8082-6212로 하면된다.
양주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7시 10분경 양주지역 시내버스 안에서 승객들이 많아 혼잡한 점을 이용해 여성 2명을 강제 성추행한 파키스탄 외국인 노동자 A씨(남, 33세)를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여성들의 신고가 접수된 후 즉각 현장에 출동했으나 폭설로 인해 차량이 정체돼 순찰차에서 내려 200m 떨어진 버스로 달려가 인상착의가 비슷한 A씨를 체포, 범행일체를 자백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피해여성들은 경찰의 신속한 출동과 범죄 대응에 감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범죄와 더불어 최근 경기북부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범죄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로 볼 때 외국인 근로자들이 몰고 다니는 차량에 대한 문제점 또한 제기되고 있는 실정으로 경찰 측의 검문, 검색 필요성이 요구되고 경찰 측이 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2.1108:40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주택- 원 인 :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 피 해 : 보일러 배전반, 배선, 지붕 3.3㎡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2.1120:33의정부시 의정부1동수족관- 원 인 : 부주의(화원 방치)- 피 해 : 물고기 및 집기류 소실, 내부 그을림- 조 치 : 완진(20:48) 화재02.1122:18포천시 화현면 명덕리공장(석재)- 원 인 : 부주의(음식물 조리)- 피 해 : 가스렌지 일부소실, 5㎡소실- 조 치 : 완진(22:32) 화재02.1122:42동두천시 상봉암동가스충전소- 원 인 : 전기적 요인- 피 해 : 구조 2명(부상 1명), 냉장고, 16㎡소실- 조 치 : 완진(23:11) 화재02.1200:14양주시 백석읍 연곡리우사- 원 인 : 전기적 요인 추정- 피 해 : 배전반 및 샌드위치패널 4㎡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기도폐쇄사고02.1114:37연쳔군 청산면 백의리주택- 원 인 : 기도폐쇄(햄버거 패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2.1010:09연천군 전곡읍 은대리우사-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착유기,냉각기,집기류 40㎡ 소실- 조 치 : 완진(10:16) 화재02.1012:57구리시 수택동차량(마르샤)- 원 인 : 부주의(담뱃불 추정)- 피 해 : 차량 전소- 조 치 : 완진(13:16) 교통사고02.1008:36의정부시 신곡동신곡고가- 원 인 : 그랜져, 제네시스, 에쿠스 충돌- 피 해 : 부상 11명- 조 치 :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 교통사고02.1017:42의정부시 장암동송추IC- 원 인 : 누비라, K5 등 8중 추돌- 피 해 : 부상 5명- 조 치 :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 교통사고02.1019:49의정부시 용현동도로- 원 인 : 마을버스와 카렌스 차량 충돌- 피 해 : 부상 2명- 조 치 :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 사망사고02.1008:35의정부시 신곡동주택- 원 인 : 의식없이 쓰러진 채 발견- 피 해 : 사망 1명- 조 치 :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병�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사망사고02.0918:07동두천시 생연동아파트- 원 인 : 휠체어에 앉아 의식 없는 상태로 발견- 피 해 : 사망 1명- 조 치 :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병원이송 사망사고02.1004:47의정부시 금오동아파트- 원 인 : 침대위에 누워 의식 없는 상태로 발견- 피 해 : 사망 1명- 조 치 :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병원이송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2.0805:56포천시 화현면 지현리공장(스티로폼 제조)-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기계다수, 2동 462㎡ 소실- 조 치 : 완진(06:49) 화재02.0806:29의정부시 호원동주택(보일러실)- 원 인 : 부주의(화목난로 연통과열 추정)- 피 해 : 세탁기, 보일러, 16.5㎡ 소실- 조 치 : 완진(06:48) 화재02.0810:59양주시 덕계동주택- 원 인 : 화목난로 연통과열 추정- 피 해 : 건물 2㎡소실- 조 치 : 완진(11:08) 화재02.0812:16의정부시 가능동주택- 원 인 : 전기적 요인(미확인 단락)- 피 해 : 건물 55.88㎡ 그을림, 분전반 소실- 조 치 : 완진(12:30) 화재02.0812:18의정부시 의정부1동모텔 주차장- 원 인 : 기계적 요인(과열)- 피 해 : 배관 보온재 및 열선 소실, 천장 그을림- 조 치 : 완진(12:34) 화재02.0821:21양주시 광사동차량(아반테)- 원 인 : 교통사고- 피 해 : 범퍼 파손, 본넷 소실-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2.0711:22의정부시 민락동빌라- 원 인 : 전기적 요인(전기장판 과열 추정)- 피 해 : 의류, 생활용품, 19.8㎡ 소실- 조 치 : 완진(11:43) 화재02.0715:28포천시 동교동공장(철제품 수리)- 원 인 : 부주의(용접불티 추정)- 피 해 : 집진기 일부, 천막 30㎡ 소실- 조 치 : 완진(15:45) 화재02.0717:58동두천시 탑동동차량(다이너스티)- 원 인 : 기계적 요인(오일, 연료 누설 추정)- 피 해 : 엔진룸 소실- 조 치 : 완진(18:16) 화재02.0722:47의정부시 의정부2동차량(카니발2)- 원 인 :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 피 해 : 엔진룸 부분소실- 조 치 : 완진(22:56) 추락사고02.0709:46의정부시 의정부동시청별관 1층 건물 옥상- 원 인 : 1층 옥상에서 지면으로 추락(약 5m)- 피 해 : 부상 1명- 조 치 :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교통사고02.0718:52의정부시 가능동미2사단 내- 원 인 : 후진�
지난 9일 설 명절 하루 전날 의정부시청 감사실 공무원인 K모씨(남, 46세, 6급)가 업무방해 및 폭행 혐의로 의정부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밝혀졌다. K씨는 8일 오후 9시경 평소 자주 찾아가는 의정부관내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해 여 주인에게 욕설을 퍼붓고 뺨을 때리고 집기를 부수는 등 경찰이 출동하기 전 30여분간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기강을 감사하는 부서 공무원의 ‘무책임한 행동’이 공무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킨다는 비난과 함께 현재 해당 공무원은 자숙하고 있는 실정으로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달리 일방적 폭행이 아닌 쌍방폭행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당 공무원 K씨는 7급에서 6급으로 승진한지 불과 한 두달 된 공무원으로 직원들과 명절연휴를 앞두고 1차 회식을 하고 선배를 만나기 위해 사고 주점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