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등 유원지 무신고 음식점의 위법행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광역특별사법경찰단(이하 도 특사경)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피서객이 많이 이용하는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 고양 북한산 등 도내 유원지 인근 음식점 88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위생관리 및 원산지 거짓표시 등에 대해 중점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3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 등 유원지에서 무신고 영업 등으로 식중독 우려 및 자연이 훼손되는 등 불법행위가 자행되고 있다는 정보가 있어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적발 유형별로는 쇠고기 원산지 거짓표시 등 원산지표시위반 12개소, 계곡 내 무신고 영업 및 영업장 무단확장 행위 19개소, 영업자준수사항 미준수 1개소 등이다. 이 중 G업소는 육우 쇠고기를
지난 10일 동두천경찰서는 재물손괴혐의로 남녀고교생 4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여고생 A양을 비롯한 이들 4명은 7월 27일 새벽2시경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빌라앞에 주차된 A양의 학교 선도교사 B씨(남, 30세)의 승용차를 인근에서 습득한 둔기를 사용해 마구 부순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A양과 3명의 남학생은 학교에서 B교사에게 선도지도를 받고 있는 중이었으며 이들은 자신들이 문제아로 분류되어 선도지도를 받는 것이 기분나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범행 후 도주했으나 인근 CCTV를 분석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으며 학교측은 이들 남녀 고교생들에게 중징계를 내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9일 양주경찰서는 장흥유원지의 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고교생 송모(남, 17세)군을 상해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군은 8월 6일 오후 9시경 자신이 일하던 음식점에서 업소일이 바쁘다고 해, 자신이 소개한 동네선배 C군을 근무태도가 나쁘다며 해고하자 이에 격분해 맥주병 2개를 깨 폭력을 행사해 업소사장 A씨(남, 55세)와 손님 B씨(남, 23세)에게 부상을 입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김모순경 (남, 26세)에게도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있다.이처럼 최근 청소년 폭력범죄가 빈번해지자 사회 일각에서는 인성교육 부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가정과 학교에서 성적우선주의의 교육풍토가 개선되도록 교육계 전반에 인성교육 강화가 절실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의정부시의회가 시의원들의 명예욕에 사로잡힌 '자리싸움'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후반기 원구성을 하지 못한 채 파행되고 있어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을 분노케하고 있다.의정부시의회는 10일 오전 11시 의장단 선출을 위해 제214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임시회 소집을 요청해 놓고도 사전에 서로 타협를 하지못한 양당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그들의 참 모습(?)을 여과 없이 시민들에게 보여주었다.지방자치법 제54조에 따라 최다선 의원인 민주통합당 노영일 의원이 의장직무대행을맡아 진행된 이날 임시회는 지난 6월 25일 열렸던 임시회 때와 똑같은 상황을 재현했다.민주통합당 조남혁 의원은 노영일 의장이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자마자 의사진행발언을 요청해 후반기 의장으로 추대된 새누리당 이종화 의원의 도덕성을 재차 문제 삼았다.이에 김재현 의원과 이�
말로는 부끄럽다 하면서 사퇴하는 시의원 하나 없는 6대 시의회 10일 오전11시경 의정부시의회 제214회 임시회의가 열렸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의장단을 구성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의정부시의회가 이번에는 의장단을 구성해 의회를 정상화할 것이라는 일말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고 또 다시 정회에 들어가 의장단 구성이 무산됐다. 10일 임시회가 열리기 이전부터 양당 대표를 비롯한 간사들이 여러차례 회동해 의장단 구성에 대한 논의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이번 임시회에서는 그동안의 의회파동이 마무리 지어질 것이라는 지역정가의 여론과 달리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의원들의갈등이 재차 본회의장에서 재연돼 시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이날 임시회 직전까지 양당은 원구성에 대한 타협안을 찾으려 했으나 끝내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협상이 결렬된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8.0814:16의정부시 의정부1동에어컨실외기- 원 인 : 부주의(담배꽁초 추정)- 피 해 : 옥외 에어컨실외기 일부소실, 10만원- 조 치 : 완진(14:26)보험미가입화재08.0902.:03연천군 미산면 아미리근생(음식점)-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가재도구 30여점, 96㎡ 소실, 1,500만원- 조 치 : 완진(02:39)보험미가입
원 구성을 놓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의원들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 파행 중인 의정부시의회가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의정부시의회는 지난 7일 이종화 의원 외 6명이 후반기 의장단선거 등의 사유로 임시회 소집을 요구해 제214회 임시회를 오는 10일 11시에 집회함을 공고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과 원 구성에 대해 구체적인 합의도 하지 않은 채 임시회를 소집해 회기일수만 소진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의정부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 제212회 임시회 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의장단 구성과 관련해 민주통합당의 사전요구에 새누리당이 확답을 하지 않자 새누리당이 의장단 전석을 싹쓸이 하려 한다는 판단을 한 민주통합당 의원들의 정회요청으로 원 구성을 하지 못한 채 산회�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8.0711:26의정부시 녹양동상가- 원 인 : 전기적 요인(과부하 추정)- 피 해 : 계량기 3대 소실, 3.3㎡그을림- 조 치 : 완진(11:38) 화재08.0712:22동두천시 하봉암동공장- 원 인 : 부주의(화원방치)- 피 해 : 컨베어밸트, RPF성형기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8.0714:42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창고- 원 인 : 부주의(폐지소각)- 피 해 : 집기류 등, 컨테이너 13㎡ 소실- 조 치 : 완진(14:56) 화재08.0715:00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기타(자전거)- 원 인 : 방화의심 추정- 피 해 : 자전거 2대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8.0715:21양주시 남면 경신리공장- 원 인 : 전기적 요인(인입전선 단락 추정)- 피 해 : PVC원단 600kg, 벽면 99㎡소실- 조 치 : 완진(15:45) 교통사고08.0718:17연천군 연천읍 상리도로 상- 원 인 : 레미콘 트럭이 버스를 뒤에서 추돌함- 피 해 : 부
의정부시청 소속 고위직 공무원이 타시에 불법으로 위장전입 해 부동산을 구입한 사실이 드러나 청렴도 1위를 자랑하는 시(市) 위상에 먹칠을 하고 있다.지난 2003년 10월경 의정부시청 소속 J과장은 양주시 고읍동에 소재한 1,127㎡(약 331평) 규모의 부동산을 매입했다. 그러나 J과장이 지인들과 함께 공동으로 매입한 부동산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사람이 아니면 구입할 수 없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동산으로, 이 부동산을 매입하기 위해 J과장은 의정부시 호원동에 거주하면서 불법으로 양주에 위장전입 한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J과장이 매입한 부동산의 당시 위치가 고읍동 번화가에서 한참 떨어져 있어 외지인이 매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위치였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신분으로 법을 어겨가면서까지과감히 부동산을 매입, 부동산 가격이 현재 공시지가 기준으로 매입
정지, 사고 발생 때마다 원인 규명과 대응 태세 늦어, 관제실은 통화도 안돼 기대와 달리 경전철 개통 후 잦은 고장과 정지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신과 불안감 등으로 40일 운행기간동안 저조한 탑승객 숫자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의정부경전철(주)측은 지속적인 악재 발생에 대한 대책에 고심하고 있다. 지난 6일 오전11시 55분경 발곡역을 출발 회룡역으로 향하던 경전철이 갑자기 멈춰 선 뒤 또 한차례 멈춰 의정부경전철(주)측을 망연자실하게 했다. 이날 사고는 낮12시 15분 모두 정상운행 되었지만 경전철측은 사고 발생 후 40~50분 가량을 관제실을 포함 경전철 차량기지, 의정부 경전철과 등 모두가 사고원인을 설명 해 줄 통화시스템도 부재였고 심지어는 관제실 전화는 ‘수신이 불가능한 전화’라는 안내멘트가 지속되다가 계속 통화중에 걸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