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 조직위원회 위원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및 조직위원, 박숙련 예술감독(現 국립순천대 교수), 김동일 음악세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DMZ음악제의 세부 및 발전계획 발표와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허브빌리지 방문 및 오찬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김규선 연천군수는 조직위원장 및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연천DMZ국제음악제를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행사로 성공적인 개최와 연천군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들과 음악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연천DMZ국제음악제는 오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수레울아트홀, 허브빌리지, 군부대 등 연천군일원에서 ‘오케스트라�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배)이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상반기 방과 후 학교 찾아가는 현장지원 컨설팅을 관내 초·중·고 21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컨설팅은 4권역으로 구성, 권역별 중심학교를 지정해 진행되며, 컨설팅단은 교수학습과장을 단장으로 담당장학사, 업무담당자로 구성하여 방과후학교 현장의 우수운영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지원 체제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또한 학교별 방과 후 학교 사업별 운영 방안, 자유수강권제 운영방안, 주5일 수업제에 따른 토요방과후학교 활성화 방안에 관한 학교 담당교사와의 협의 중심으로 진행 되며, 방과후학교 참여율 및 운영 현황 조사와 관련한 내용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컨설팅�
시민혈세로 프랑스,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유명 관광지 여행에 치중 주민지원협의체 ‘소각장 관련’ 일정은 몇 시간에 불과…예산편성 법적 근거 논란 ▲ 하늘에서 내려다본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 전경 지난 5월17일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장암 롯데마트 부근) 쓰레기처리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해당지역 주민 6명, 시의원 3명, 교수 2명)가 의정부시청 해당부서 과장 및 직원 1명과 소각장 위탁관리회사인 (주)한불에너지 소장 등과 함께 8박9일 일정으로 유럽 4개국(프랑스,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해외연수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폐기물시설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폐촉법) 제17조 2항과 시행령 18조 및 동법시행령 별표2에 따르면 폐기물처리시설의 설치·운영기관은 대통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주민지원협의체를
지난20일 포천시 광역화장사업 우선협상마을인 포천시 영북면 야미1리 주민찬반투표결과 찬성표 153대 반대표 144표, 무효표2표의 결과가 나와 찬성측이 반대표보다 9표 앞서향후에도 반대주민측의 깨끗한 투표결과 승복 및 수용이 어려울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포천시 영북면 야미1리 봉화골 영북초교 녹색체험학습장에서 실시된 야미1리 주민찬반투표는 총 선거인 346명 중 299명이 투표에 참여해 86.4%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주민투표는 우선협상마을 선정 무효소송판결을 앞두고 법원1심에서 권고해 찬성측과 반대측의 합의 아래 이루어진 투표이기때문에 어느 한쪽의 압도적인 승리가 아니어서 향후 있을 법원판결과 그 결과에 따른 주민갈등 고조가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찬성측이건 반대측이건 투표결과를 놓고 �
▲임상오 동두천시의회 의장 동두천 시의회(의장 임상오)가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사업과 동두천 그린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를 설치하기로 의결했다.지난 21일 동두천 시의회는 1조6000억원을 들여 광암동 25만6526㎡ 부지에 추진중인 LNG 복합발전소 사업과 관련해환경파괴와 졸속행정으로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이와 같이 의결하고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할 것임을 밝혔다.이뿐만 아니라'조사특위'는 오세창 동두천시장의 역점공약사업인 그린테마파크 건설사업에 대해서도 조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동두천시는지난해 5월 그린테마파크 건설을 위해 오투벨리(주)와190억원에 탑동 시유지를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총매매대금 72억8000만원 중 60억원을 납부하지 않아 논란일고 있다.이에'조사특위'는사업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민원행정 컨설팅’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민원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서비스를 대폭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민원행정 컨설팅’은 기존 민원처리 실태 확인,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컨설팅 중심으로 전환한 것으로 민원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시를 방문해 각 민원부서 부서장과 담당자가 상호토론을 통해 상호접점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컨설팅은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5개 분야에 걸쳐 실시되며 5월 21일부터 5월 25일까지 5일간에 걸쳐 컨설팅이 진행된다.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난 2011년도 민원사무별 처리기간 단축율 등 5개 분야에 대해 인근 지자체와 비교․분석해 처리실태가 저조한 분야에 대해 문제점과 그 해법을 찾아 민원처리 �
지난16일 평택시 소사벌 레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2일간의 열전을 벌인 제2회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의정부시가 종합우승을 차지 했다. 의정부시는 금메달 2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우승을 하고 2위는 금메달 21, 은메달 6, 동메달 6개를 차지한 용인시, 3위는 금메달 19, 은메달 42, 동메달 20개를 획득한 고양시가 차지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장애인체육대회는 1회 대회때 개별 수상 이외에 종합수상을 하지않은 관계로 의정부시가 이 대회의 공식적인 초대 챔피언이 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13일 경기도에 따르면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해 선정하는 그린캠퍼스 사업대상 대학교에 경기북부에서는 신흥대학교와 대진대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그린캠퍼스 협의회와 공동으로 심의를 한 이번 심사에는 총 국내15개 대학과 10개 대학동아리가 신청을 했고, 주요업무내용인 에너지 보안관 임명, 에너지 절약 실천캠페인, 채식의 날 운영 등 다채로운 의견을 심의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정된 대학동아리에 대해서는 최대 300만원까지 선정된 아이템의 사업비를 지원해주고 올10월말까지 사업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린캠퍼스 활동은 2010년 온실가스저감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환경개선인식 고취와 방안마련을 위해 실시되었고 향후 매년 지속적인 선정활동을 해 나갈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16일 지식경제부는 '계량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주유기등 계량기를 불법으로 개조, 조작해 부당이익을 보고있는 일부 부도덕한 주유소에게 철퇴를 가해 시민들의 피해를 없애려는 취지이다.입법예고된 개정안에 따르면 ▶불법이익금 환수(과징금 2억원) ▶벌금 1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상향 ▶계량기 조작 방지 ▶검정기술개발 ▶제조업체등이 조작행위 가담시 등록 취소 ▶신고포상금제도 신설 등을 담고있다. 이 개정안은 입법예고를 7월중순까지 하고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10월에 국회제출될 예정이다. 이러한 법안개정을 통해 '얌체상혼' 근절과 시민의 피해가 줄어들 것을 기대하는 한편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많은 제보와 고발을 기대해 본다.
의정부시 패소와 함께 인·허가 사업진행 측 뜻대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돼녹양동 주민들 공분과 함께 반발…법적으로는 문제없어속수무책의정부시는 15일 오후 2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의정부시청 도시계획 자문위원회를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열었다. 지난 2011년 8월 25일 열린 도시계획자문위원회에서는 녹양동 실내빙상장과 경기북과학교 인근 321-3번지에 지상2층 지하2층의 장례식장과 산77-14번지 일대 버스차고지를 승인했다. 그러나녹양동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로안병용 시장이 직접 나서서 "건축허가를 절대 내주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 주민들의 공분과 반발을 막은바 있다.이번 자문위원회는 바로 그'건축허가' 사항과 관련해지난 3월 29일 의정부시에 접수된장례식장 변경신청과 4월 26일 접수된버스차고지 건축허가신청을 심의하기 위해 열렸다.장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