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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동두천시, 복헙화력발전소 시의회 '조사특위' 구성한다

▲임상오 동두천시의회 의장 

동두천 시의회(의장 임상오)가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사업과 동두천 그린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를 설치하기로 의결했다.

지난 21일 동두천 시의회는 1조6000억원을 들여 광암동 25만6526㎡ 부지에 추진중인 LNG 복합발전소 사업과 관련해 환경파괴와 졸속행정으로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이와 같이 의결하고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할 것임을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조사특위'는 오세창 동두천시장의 역점공약사업인 그린테마파크 건설사업에 대해서도 조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5월 그린테마파크 건설을 위해 오투벨리(주)와 190억원에 탑동 시유지를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총매매대금 72억8000만원 중 60억원을 납부하지 않아 논란일고 있다.

이에 '조사특위'는 사업자 측의 자금동원 능력과 사업의 추진사항 등 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조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러한 시의회의 결정에 따라 임상오 시의회 의장은 "이번 기회에 동두천 시민들의 민의를 살펴보고 사업 전반에 대한 조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의구심을 풀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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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