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외국인 주민과 의정부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문화대축제 행사를 개최한다.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앞 상설 야외무대와 평화의 광장에서 펼쳐진다.개막행사, 공연마당, 게임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놀이마당 등 모두 8개 프로그램 다채롭게 운영된다.특히, 올해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와 연계한 거리퍼레이드와 제2군수지원사령부가 참여한 군수품 전시·군인체험 등 지난해 행사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펼쳐진다.축제는 신명나는 정주단의 길놀이 공연으로 서막을 알리고, 페러글라이딩쇼와 군악대 공연,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또한 평화의 광장 공연마당에서는 가족 뮤지컬, 캄보디아 팀의 민속공연, 비보이공연, 음악극축제공연, 지역동�
지난 13일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김상도 당협위원장과 혈전을 벌인끝에 18대에서 900표대 차, 19대에서 1400표대의 근소한 차로 승리를 거머쥐어 경기북부 현역 국회의원 중 최다선의원이며 의정부 역사상 최초의 5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문희상 의원(민주통합당, 의정부갑)이 직접 총선에 사용되었던 유세차에 올라 시민들께 직접 인사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문 의원은 선거구 골목골목과 의정부 시내 전역을 확성기가 달린 유세차에 직접 올라 18대 총선에 이어 이번 4.11총선에서 5선의 꿈을 이루게 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시해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스킨쉽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문 의원은 이번 19대 총선당선으로 경기도내에서는 공동으로 현역 최다선 의원이 되었고, 최고령 당선자가 되었다. ,또한 의정부 지역내에서 배출한 정치인들중 '최초'의 수식�
의정부 문희상 국회의원(민주통합5선) 측 "경기북부시민 염원 담아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겠다"밝혀4.11총선 의정부, 양주 당선자들 공동공약 '이 문제 어떻게 풀어갈까' 숙제 경기북부 주민들의 숙원사업중 하나인 전철7호선 연장사업이 지난 18대 총선에 이어 19대 총선에서도 후보자들의 최대공약 중 하나로떠오른만큼 의정부, 양주시민들에게는 요원한 염원이었다. 이러한 전철7호선 연장사업이 두번이나 꺼진 불씨를 살려 타당성 조사를 하였으나 또다시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결론나 사실상 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국토해양부에 7호선 연장에 대한 비용편익(BC)분석 결과 0.77로 경제성이 낮아 사업추진이 어렵다는 의견이 통보된 상황이고 국토해양부에서는 이를 경기도에, 경기도에서는 의정부시와 양주시에 통보하게 되�
백화점 주차장 진입도로 인근 반환공여지에서 기름 냄새 진동, 땅속에서 기름 묻은 이물질 발견돼 오염도 측정 시급 의정부역신세계백화점이 20일자 개점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 및 입점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백화점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신설된 도로 옆 부지에서 기름 냄새가 진동하고 기름 묻은 이물질이 땅속에서 나와주변의 토양이 오염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 주차장 진입도로 확보를 위해 지난 2011년 8월3일과 2012년 1월 27일자로 2차례에 걸쳐 국방부와 의정부시 소유 12필지의 토지를 분할 매입해 등기를 마쳤다.이렇게 매입한 토지에 대해 신세계측은 캠프 홀링워터 남쪽에 위치한 주차장 진입도로 개설을 위해 표면의 흙을 걷어 내고 아스콘 작업을 끝낸 상황이다.그러나 신세계 측이 도로개설을 목적으로 흙을 파낸 진입로 현�
의정부시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가정의 중요성을 고취하며 건강 가정을 위한 개인·가정·사회의 참여 분위기 조성을 통해 외국인 주민과 의정부시 시민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문화대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 시청 앞 상설 야외무대와 평화의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개막행사와 공연마당, 게임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놀이마당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또한 올해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와 연계한 거리퍼레이드와 제2군수지원사령부가 참여한 군수품 전시·군인체험 등 작년보다 더 다양하고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신명나는 정주단의 길놀이 공연 후 개막행사에서는 페러글라이딩쇼와 군악대 공연 및 푸짐�
의정부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제387차 민방위의 날 훈련’이 시 전역에서 지진 대피훈련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난해 3월 11일 지진규모 9.0의 동일본 대지진과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자 지진발생시 주민대피, 차량통제, 긴급차량 비상기동 훈련 등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훈련 내용은 재난위험경보 발령과 동시에 15분간 주민과 차량 이동이 통제된다. 경보가 울리면 실외에서는 소지품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인근 공원이나 광장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여야 하며, 실내에서는 잠시 1분정도 테이블이나 책상 및 방석 등을 이용해 몸을 보호하면서 건물 밖으로 대피하여야 한다.의정부시 관계자는 “반상회, 일간지 등 전 홍보매체를 통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훈련 참여를 유도하여 지진 발
의정부시는 간접흡연으로부터 비흡연자의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 16일 ‘의정부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해 올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이번 조례에 의해 새롭게 지정된 금연구역은 학교 절대정화구역(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출입구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어린이보호구역 안전표시가 설치된 주 통행로), 주유소, LPG충전소, 버스정류장, 택시승차대, 도시공원(공원전체구역, 단, 직동공원, 추동공원, 청사초롱공원은 공공시설물의 경계로부터 10m 이내), 문화재 보호구역 등 950곳이다. 위의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7월 1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지난 14일 보건소 건강증진팀장 및 건강증진팀원들은 가족동반으로 많이 찾는 직동공원에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
공원조성에 따른 최대수혜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를 위해 무엇을 해주었나? 의정부역신세계백화점이 국방부소유 부지에 대한 ‘사용불가’ 통보에도 불구하고 무단으로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4월 20일 개점을앞두고 마무리 공사와 개점준비가 한창인 의정부역신세계백화점은 건물공사를 이유로 국방부 소유인 반환공여지내에 공사에 필요한 자재, 토사 및컨테이너박스 등을 허가 없이 장기간에 걸쳐적치해 놓고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해 국방부 관계자는 “신세개백화점 측이 국방부 소유 토지를 무단 점유해 사용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에 나가 보니 사실인 것을 확인했다”며 “이에 대해 신세계측에 2차에 걸쳐 철거와 원상복구 등을 요청했으나 공사를 이유로 이를 미루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그는 “신세계측이 해당부지 사용을 요청해
피 말리는 혈전이 펼쳐졌던 4.11총선에서는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원내 제1당 과반수 의석인 150석을 넘게 차지해정국 주도권을 유지하는 승리당이 됐다. 이에 반해 경기도에서는 도내 52개 선거구중 35석을 차지해 도내 중앙권력을 4년만에 되찾은 민주통합당이 승리당이 되었다. 그렇다면 국회의원 선거구와 경기도의원 보궐선거까지 총 4개 선거가 있었던 의정부에서는 과연 누가 승리자인가에 대해 지역정가의 중론은 민주통합당의 승리이고 강성종 의원의 승리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국회의원선거는 (갑)구에서 지난 18대에 이어 이번 19대에도 새누리당 김상도 위원장이 1500표도 안되는 표차로 원내진입을 연거푸 실패하고, 슬로건 자체가 5선 국회의장을 만들어 달라는 민주통합당의 문희상 의원이 당선되었다. (을)구에서는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MB정권 심판
"정성호를 선택한 양주시민들에게 보람을 느끼게 해드리겠습니다"양주시는 접경지역의 특성으로 보수층이 두터워 새누리당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지만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성호 민주통합당 후보의 공천은 새누리당 이세종 후보에게는 녹록치 않은 상황이었다. 특히 17대 국회의원 당시 의정활동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지역정가의 중론인 정성호후보는 총6만16표를 얻어 4만9천177표를 획득한 이세종 후보를 1만839표라는 비교적 여유있는 표차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정성호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람을 느끼게 해주고 패난난 민생을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후보는 전철7호선 연장과 국도 3호선 우회도로등 교통인프라 개선과 일자리 창출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정성호 당선자는 17대에 이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