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갑) 새누리당 김상도 후보가 지난 18대 총선에서 논란이 되었던 ‘세금체납’ 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김상도 후보는 당시 세금을 체납하게 된 경위와 관련해 “친형님이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사업자금이 필요하게 되어 본인 소유의 부동산에 대해 담보제공과 함께 연대보증을 서 주었으나, 형님의 사업실패로 담보로 제공한 부동산이 경매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막대한 양도세가 부과되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당시 공무원 신분으로 담보로 제공한부동산이 경매로 타인에게 넘어 갔음에도 부과된 양도소득세를 낼 돈이 없어 부득이 세금을 체납할 수밖에 없었다”며 “2008년도 퇴직 후 25년간 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받은 퇴직금과 신용대출을 받아 체납된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해명했다. 특히 김 후보는 “오죽하면 한 때 우리사회에서 자식에게 남�
지난 22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방세 254억원을 장기 체납해 압류된 부동산에 대한 경매절차가 법원의 회생절차로 무기한 보류되었다. 포천시는 지난해 이 골프장의 클럽하우스와 캐디기숙사 및 부속토지 10필지 9,532㎡와 주택 193㎡등 4필지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신청, 8,500만원의 낙찰가를 세금으로 환수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11월 골프장 측에서 법원에 기업회생신청을 내면서 추가경매 일체가 중단되고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 세금징수를 위한 압류 또는 경매가 현재는 중단된 상태이다. 가산 노블리제CC는 2010년 4월 포천시 가산면에 오픈했으나 국내경기침체와 회원권 미분양률이 높아져 자금난을 겪게 되었고 포천시는 세금체납으로 골프장의 운영권을 연장해 주지 않아 2011년 말부터 영업이 중단돼있는 실정이다. 포천시는 현재 골프장의 모든 신탁
지난 19일 오후 4시경 연천군 군남면의 한 도로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육군 26사단 산하 모부대의 김모(남, 26세)대위가 숨져 있는 것을 마을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군 수사기관이출동해 현장을 감식한 결과 김대위가 숨진 차량안에서 번개탄이 발견되었다.경찰에 따르면 숨진 김대위가 부인에게 전화를해 힘들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현재 군수사대는 타살 흔적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정확한 사망경위와 원인을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4.11총선 출마포기를 선언한 진보신당 유병두 후보지난 22일 의정부(을)선거구 진보신당 유병두 후보가 후보등록 시한 하루전에 돌연4.11총선 출마포기를 공식선언했다. 유병두 후보는 출마포기의 사유와 관련해소수정당의 재정적, 조직적 한계를 토로했다.특히 그는 이번 4.11총선은 당의 존폐가 걸린 선거로,현재 진보신당에서 당선 가능성에기대를 거는 의정부(갑)과 창원, 거제 선거구 중의정부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이 탄생되길 희망해 의정부(갑) 목영대 후보에게 올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보신당 유병두 후보의 출마포기와 관련해지역정가는 '야권연대'에 대한 불만표출의 하나로뉴타운 반대운동을 통해 대부분의 뉴타운 사업을 저지한 의정부 진보세력의 대표인물인 목영대 후보가야권단일 후보임을 자칭하는 민주통합당 문희상 후보 보다 야당의 지지표�
▲의정부(갑) 진보신당 목영대 후보 지난 19일 의정부(갑)선거구 진보신당 목영대 후보는 이전에 진보신당을 뺀 야권단일후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말고 통합진보당과 양당 단일후보라는 명칭을 써달라고 호소한 후 고강도의 논조로 성명을 발표하여 한미 FTA 적극 찬성론자인 문희상 의원은 앞으로 제일시장을 포함한 재래시장 보호라는 말은 입도 뻥끗하지 말기 바란다고 일갈하였다. 목 후보는 성명을 통해 노무현 정부 당시 문 후보가 강력한 한미FTA 추진론자 중 한사람으로 2007년에는 김무성 의원, 정몽준 의원과 함께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촉구하는 발표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목 후보는 그러한 문 후보가 얼마전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마치 참여정부에서 추진한 FTA는 대등했는데 이명박 FTA는 잘못되었다는 가당치 않은 발언을 했다고 날선 공격을 �
의정부(을)홍문종 후보 7호선 공약에 양주·동두천 민주통합당 정성호 후보, 통합진보당 홍희덕 후보 맹비난, 7호선유치양주범시민연대 가세 공개사과 요구불응시 반새누리당 연합결성 '엄포' ▲ 좌로부터 새누리당 홍문종, 민주통합당 정성호, 통합진보당 홍희덕 후보, 7호선유치 양주범시민연대김종안 대표지난 20일 의정부(을) 새누리당 홍문종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발표한 공약 중 전철7호선 의정부 장암동~민락동구간 우선 연장추진을 놓고통합진보당 홍희덕 후보가 선제공격을 날렸다. 홍희덕 후보는 새누리당 홍문종 후보가 의정부 부터 단계적으로 7호선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에 대해 "KDI의 기준에 따르면 불가능한 일"이라면서 "이는 사업의 파급효과 및 그 효용성이 줄어 예비타당성 조사결과에 악영향을주게될 것"이라고 평가절하 했다. 홍 후보는 이�
민주당 영입설 등 총선후보들 긴장시켰던 김문원 전시장의 침묵과2010년 6.2지방선거 당시 무소속 출마 지지했던2만6천표의 위력! ▲지난 20일 홍문종 새누리당 후보 개소식에 참석한 김문원 전시장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되었던 의정부 새누리당 홍문종 후보와 김상도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김문원 전 의정부 2선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2선 국회의원과 2선 시장, 언론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던구 한나라당 소속의 김문원 전 시장이지난해 부터지역정가에 꾸준히 나돌던 19대 총선 출마설에 침묵으로 일관하다 현실정치에 모처럼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김 전시장은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 당시 공천확정 전날 공천이 확정되었다는 통보를 비공식적으로 전달 받았으나, 그 다음날 청천벽력 같이 당시 김남성 전 도의원으로 공천이 확정되자 공천의 부당성
지난 21일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는 의정부시에서 그동안 '뜨거운 감자'로 격렬한 찬반논란이 일었던 의정부 뉴타운 가능지구와 금의지구 중 주민투표에 의해 찬성표를 획득하지 못한 가능지구에 대해 '가능재정비 촉진지구 및 촉진계획 해제' 원안을 의결했다.이로써 가능지구 9개구역은 사실상 뉴타운사업이 전면 해제되었으며, 향후 개발행위허가와 토지개래허가 해제 절차를 밝게돼 이후개별 건축물의 인·허가가 가능해지게 되었다.이번에 해제된 의정부 가능지구는 시가 해당 지역 토지등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견조사결과 전체평균 25%가 넘은 32.82%의 반대 결과로인해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에 상정되어 해제가 된 것이다. 그동안 뉴타운사업 계획으로 인해 토지거래허가와 개발행위허가를 규제되어 왔으나시는 가능지구에 대해 규제를 풀어 거래행�
작년 4월29일 자동차관리법 개정돼…50cc미만 오토바이도 번호판 부착해야단속기관,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 단속 사실상 불가능…시민들 불안 속 통행 의정부시를 포함한 각 지자체가 번호판을 떼거나 부착하지 않은 채 운행하는 오토바이로 인해거리를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관계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정부는 지난해 4월 29일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상정해 국회 본회의 통과 후 5월 24일자로 공포했다.이 법안에 따르면 2012년 1월 1일부터 50cc 미만 오토바이도 보험을 의무 가입해야 하고, 관할 시군구(읍면동)에 사용신고를 해야 한다.그동안 50cc 미만 오토바이는 의무보험에 가입하거나 따로 사용신고를 하지 않아도 타고 다닐 수 있었으나 사용신고와 보험가입 의무규정이 없어 사고발생 시 피해보상이 어려웠다. 사고·사망률 역시 약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청 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무상급식 지원 규모를 확정·의결하기 위한 '2012년 제1회 포천시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시는 도교육청의 급식지원 방향에 따라 쾌적한 급식 환경 구축과 급식의 질적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2012년 학교급식 수혜범위를 교육청과 함께 투자하여 관내 모든 중학교 2~3학년까지 확대시행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외에도 포천시는 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중학교 7개교 1학년생들을 추가로 확대해 전액 시비로 급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2007년도부터 100명이하 소규모 중학교에 무상급식지원을 시작으로 점차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추가적로 도교육청과 함께 대응지원으로 꾸준히 초등학교와 중학교 전체에 무상급식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