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 de DMZ 2017 제2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 9월초 개최동호인대회, ‘강화 자전거투어’와 ‘마스터즈대회’도 함께 열려세계인의 자전거 축제인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7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에서 개최된다.경기도와 행정자치부, 인천광역시,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2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와 ‘강화 자전거투어’, ‘대한자전거연맹 마스터즈대회’ 등으로 구성된다.‘Tour de DMZ 2017’ 제2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청소년대회로서 오는 9월 3일 경기도 고양시를 출발해 연천군과 강원도 화천군, 인제군을 가로질러 6일 고성군에 도착하는 403.5km 코스의 동서횡단 경기로 진행되며, 국내외 25개 팀 150여명의 청소년 사이클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올해에는 대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제1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세계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청소년 국가대항전인 네이션스 컵(N-Cup)으로 개최되며, UCI 규정에 따라 세계 1위부터 25위까지 국가가 출전 자격을 갖게
고열, 두통, 무기력증 등의 증상 나타나며 심할 경우 수막염, 뇌염으로 이어져뇌염 발병시 오한과 두통 심해져...혼수상태시 약 30% 사망률 보여 주의 요망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발견됐다. 예년보다 2~3주 빠른 것이어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4일 평택시내 한 축사에서 채집한 모기 가운데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평택시내 축사를 선정해 모기를 유인하는 유문등을 설치하고 매주 2회 모기를 채집, 모기 종류별 개체수와 밀도, 일본뇌염 바이러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2010년 이후 작은빨간집모기가 매년 처음 채집되는 시기는 주로 7월 말에서 8월말 정도로 올해는 예년보다 2~3주 정도 빨리 발견됐다. 2014년에는 7월 4주차에, 2015년에는 8월 1주차에 발견됐었다. 지난해는 모기개체수 감소로 9월 2주차에 처음 발견됐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해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일본뇌염주의보는 작은빨간집모기 최초 발견 시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발
경기도의원 12명이 7월17일 대전 소재 호텔 ICC에서 열린 ‘제4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들을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의 추천으로 선발했다. 이날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경제위 원미정(더민주, 안산8), 홍석우(자유한국당, 동두천1)의원, 행정위 김준연(국민의당, 용인6), 김진경(더민주, 시흥2), 민병숙(자유한국당, 비례), 최호(자유한국당, 평택1)의원, 문체위 송낙영(더민주, 남양주3), 이상희(더민주, 시흥4)의원, 농정위 박승원(더민주, 광명3)의원, 건설위 김규창(바른정당, 여주2), 이정애(더민주, 남양주5)의원, 도시위 송순택(더민주, 안양6)의원 등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경제위 원미정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누리과정 보육대란 문제해결에 기여했으며, 홍석우 의원은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했다.행정위 김준연 의원은 지역구내 화재없는 마을을 만들어 소화기와 화재 예방센서를 보급하고 자
의정부 녹양동 버들개 경로당, 양주 마전동 마전2통 경로당폭염대응 대책 확인 및 어르신들 불편사항 청취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여름철을 맞아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7일 오후 경기북부지역 무더위 쉼터를 찾아 현황을 파악했다.이날 김 부지사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의정부시 녹양동 버들개 경로당과 양주시 마전동 마전2통 경로당을 찾아 관계자들로 부터 무더위 쉼터의 관리 및 이용 현황, 폭염대응 대책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무더위 쉼터’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휴게시설로, 국민안전처와 경기도가 총괄하고 각 시군이 지정·관리하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는 폭염에 취약한 고령인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지역이기도 하다.이에 따라 도내에는 현재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가 총 6,797곳(북부 1,794곳, 남부 5,003곳)이 운영 중이다. 아울러 도에서는 노인돌보미,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보건인력과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1만 1천여 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이 밖에도 도는 무더위 예상 시 관련정보를 문자로 전파하는 폭염정보 전달
경기도 신청사가 1995년 '경기도 종합청사 기본계획' 수립 이후 22년 만에 경기도민의 축하 속에 역사적인 첫 삽을 떴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오후 7시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신청사 건립부지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진표·박광온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 31개 시군 관계자, 경기도의회 의원과 도민 등 약 4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경기융합타운 및 신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신청사는 수원시 광교신도시 2만6,227㎡ 부지에 연면적 9만9,127㎡(지하주차장 5만1,666㎡ 별도) 규모로 건립된다. 본청 22층과 의회 12층으로 구성되며 2020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총 공사금액은 2천915억원으로 경기도는 최근 (주)태영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경기융합타운은 11만8,200㎡ 부지에 경기도 신청사를 포함해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도서관, 초등학교, 미디어센터, 주상복합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새로운 천년을 맞는 경기도가 20여 년 동안 기다려온 융합타운의 첫 삽을 뜨는 날이다. 도민과 함께 축
경기도는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의 올해 하반기 선외기 테크니션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선외기 테크니션 양성과정'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2.7%씩 고성장하고 있는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추세에 맞춰 한국 해양레저산업을 이끌 미래주역들을 양성하는 사업이다.특히 '선외기'는 현재 동력 수상레저기구의 62.5%를 차지하는 모터보트의 심장으로, 해양레저산업이 날로 성장함에 따라 이에 대한 전문 인력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도는 올해 상반기 선외기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2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11명이 관련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2017년 7월 10일 기준)이번 하반기 과정에서는 내연기관 개론, 전기·전자 기초, 일반 기계공학 개론, 선외 정비 실습 입문 등 전반적인 이론부터 실제 엔진 조립분해 등 실전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실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 밖에도 취업 특강, 해양레저산업관련 법 및 제도 교육, 마리나 시설 견학 등 실제 취·창업에 필요한 전문지식들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참가자격은 해양레저분야의 취·창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및 졸업예정자로, 서류전형·면접심사 등
가계 부채 원인으로 '내 집 마련'(44.5%), '전월세 보증금 마련'(39.8%) 차지가계부채 해결 위해 주택가격 안정화에 집중하고 한계차주 대책에 집중해야경기도 가구의 최대 고민은 노후대책인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가계의 주거비, 교육비 지출이 노후대책을 가로막는 주요 걸림돌로 지목됐다.경기연구원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조사 III : 가계' 보고서를 통해 경기도 가구의 최대 고민거리는 ‘노후 대책(37.6%)’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특히,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노후 대책에 대한 고민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월 100만원 미만 소득자의 74.7%가 노후 대책을 최대 고민이라고 답한 반면, 월 500만원 미만 소득자는 39.2%였다.전국에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2인 이상 가구 중 '노후 준비가 잘되어 있다'고 답한 가구는 8.8%였으며,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다'고 답한 가구는 19.3%로 조사됐다(통계청 가계동향 자료, 2017년).이 외 가계 고민거리는 '주거비 마련(31.1%)', '교육비 마련(24.0%)’, '가계부채, 카드 빚, 빚보증(18.4%)'의 순이었다. 이어 '수입 불안정'(17.4%), '결혼자금 마련(본인 또는 자녀)'(1
경기도는 오는 10일자로 민선6기 후반기를 이끌어 갈 실·국장급 3명, 부단체장 7명, 과장급 40여명에 대한 2017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인사가 남경필 지사 임기 후반부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포석이라고 설명했다.실·국장으로 교육협력국장(박원석), 환경국장(이연희), 수자원본부장(한연희)를, 부단체장 요원으로 평택시(정상균), 시흥시(고광갑), 이천시(이원영), 구리시(예창섭), 의왕시(김건), 양평군(최문환), 과천시(박창화)를 각각 배치했다. 한편, 도는 이번 인사를 통해 행정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배치함으로써 신·구 조화속에 도정을 이끌어 가도록 했다. 이와 함께 그간 도정주요부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던 실·국장 및 과장급 인사를 시·군 부단체장으로 배치해 경기도와 시·군간 협력관계가 더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했다.특히, 이연희 여성정책과장(행정4급)은 균형적 행정 감각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정보기획담당관 등 행정경험을 갖고 환경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환경국장 직무대리로 발탁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음은 실·국장, 부단체장, 5급 이상 승진대상자 명단이다.
연천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과 양평 단월~청운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사업이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5개년 기본계획'에 새롭게 4일 포함됐다.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지난달 열렸던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심의위원회(위원장 김동근 행정2부지사)'를 거쳐 최종 심의·의결한 결과다.'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내 상대적으로 낙후된 연천, 가평, 양평, 여주, 포천, 동두천지역에 기반시설, 문화관광, 지역개발, 농업경제 등 각종 분야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차별로 2천463억 원이 투자되며, 특히 '제2기 경기연정' 사업에도 포함돼 향후 안정적인 재원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시행 3년차를 맞은 올해까지 전체 40개 사업 중 현재 30개 사업이 추진 중이며, 이중 준공이 '양평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 설치' 등 5곳, 공사 중인 사업장이 '연천 고대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15곳, 설계중인 사업장이 '여주 농촌테마파크 지역자원 연계사업' 등 10곳이다. 올해는 21개 사업에 도비 502억 원, 시군비 126억 원 등 총 628억 원의 예산이 투자되며, 연천
의정부지하철역 서부 택시승강장 바로 옆에 위치한 경기도청 민원센터 내에서 운전면허 발급 및 갱신 등 각종 운전면허 관련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오는 7월 5일부터 '의정부역 365 경기도청 민원센터'에서 경기도민 대상 운전면허 업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그동안 운전면허 관련 민원서비스를 제공 받으려면 직접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하지만 이제는 의정부역에 위치한 365 민원센터를 통해서도 운전면허시험장에서의 서비스와 동일한 민원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주 1회 의정부 운전면허시험장 직원이 파견되어 ▲운전면허 발급 및 갱신, ▲분실 및 재교부, ▲국제면허 취득 등의 운전면허 관련 민원을 처리한다.이외에도 운전면허 시험일정 및 시험장별 위치 안내, 교통안전교육 안내 및 예약 접수, 기타 운전면허 관련 상담 등의 업무도 이뤄진다. 이 서비스는 오는 7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주1회)에 의정부역 365언제나 경기도청 민원센터를 내방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역 365 경기도청 민원센터(031-8030-2316) 또는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