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어린이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2월 21일 토요일 2시 아트홀에서 ‘2013 의정부시 독후감상문 쓰기 대회’를 연다. 대회 당일 공개되는 책을 참가자별로 받아 읽은 후 독후감상문을 써서 제출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독후감상문은 장르에 상관 없이 원고지 4장 내외로, 책을 읽은 후 받은 느낌을 자유로이 글로 옮기면 된다.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결과를 기다리며, 참석한 가족들과 함께 도미노칩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시상 내역은 의정부시장 훈격의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이지만, 심사 결과에 따라 시상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 수상자에게 상장을,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의정부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2/9(월)~12/15(일) 일주일 간이며,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의정부 지역사회 생활예술단체(동아리)들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시민 참여 공연 ․ 전시 모집 및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2014년 1월부터 연간사업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우리지역의 문화예술동호회가 스스로 창조적 주체로서 동호회간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상호소통의 구조를 갖도록 지원하게 된다. 즉, 보는 예술에서 참여하는 예술로 변화되어 가는 최근 문화예술 활동 트렌드에 맞춰 주체적 문화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인큐베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시민 누구나가 스스로 창조적 문화 활동을 펼치고 동호회의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아마추어나 생활 속의 문화예술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들을 발굴, 지원하여 일상생활 속에서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
양주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3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 수상작인 ‘슬픈 자화상’ 축하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난 10월 안성시에서 열린 순수 아마추어 연극제에 양주시를 대표해 참가한 극단 ‘새로운 세상’이 다수의 상을 수상한 것을 축하하고자 마련됐으며, 연극에 바치는 시낭송과 3개월의 연습과정 및 에피소드를 담은 스틸컷도 상영된다.또한,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와 신나는 댄스의 조화인 ‘태권무’와 실력있는 재즈팝 디바 ‘나나’의 재즈 공연이 펼쳐지며, 역사의 슬픈 자화상을 희망과 비젼의 미래로 승화시키는 의미에서 ‘독도는 우리땅’이란 노래를 관중, 배우 모두가 함께 부르는 것으로 공연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한편, 본 공연의 연극단체인 극단 ‘새로운 세상’은 1919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재연극인 ‘슬픈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12월 6일(금)부터 29일(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대학로 흥행 불패의 신화! 국민연극 라이어 3탄을 연말 특별 장기공연으로 선보인다.송년시즌 소극장 장기공연을 통해 기초 문화예술의 저변과 관객 개발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이번 소극장 장기공연은 빠른 스토리 전개와 탄탄한 이야기 구조로 매 시리즈마다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대표적인 소극장 코믹연극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라이어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이자 1탄과 2탄을 넘어서는 웃음 코드와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어 3탄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연극 라이어의 원제는 ‘Run for Your Wife’로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 쿠니(Ray Cooney)의 대표작이다. 지금도 유럽을 비롯한 전 세게 60여개 나라에서 공�
양주시 장흥작은도서관은 12월 15일까지 ‘책으로 만나는 미술가와 작품’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책을 통해 박수근, 앤디 워홀, 이쾌대, 마르크 샤갈, 조르주 루오 등의 작가와 대표작품에 대해 이해하고, 작품을 모작하거나 응용하여 수강생들 스스로 또 하나의 예술작품을 창조하는 1년간의 의미 깊은 강좌의 작업 결과물이다.작품전시의 주인공들은 강좌를 수강하기 전까지 ‘미술’이라는 주제를 깊이 접할 기회가 없었던 평범한 주부들로 올해 2월부터 시작한 도서관의 강좌를 통해 미술에 대한 예술적 재능을 발견, 솜씨를 발휘했다.특히, 전시작품들 모두 아마추어의 작품이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수준이 높으며, 1년간 수강생들이 보여준 열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한편, 장흥작은도서관에서는
의정부시 14개 동주민센터 내 작은도서관은 원활한 장서관리로 자료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장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기간은 오는 12월 2일부터 20일까지로, 14개 도서관은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장서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의정부1·2·3동, 호원1동, 장암동은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신곡1동, 신곡2동, 송산1동, 송산2동은 12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자금동, 가능1동, 가능2동, 가능3동, 녹양동은 12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장서점검을 실시하며, 이 기간 동안 해당 도서관은 임시 휴관한다. 이번 장서점검을 통해 자료의 유무 파악 및 등록원부와의 실질대조, DB오류 수정, 훼손이 심한 도서들의 보수작업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재탄생하게 된다.장서점검을 위한 작은도서관의 임시휴관 기간에는 도서 대출과 상호대차 �
지난 11월 29일 포천 영북고에서는 수도권 최초이자 전국에서 두 번째인 부사관과를 개설해 고교입시를 치렀으며 신입생 51명 선발에 127명이 지원해 2.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51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번 입시에 졸업 후 육군 부사관이 될 수 있는 가산점 15점 중 12점을 부과 받고 재학 중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추가로 가산점 15점 중 최고점수인 11점이 주어지는 특전을 받아 무난히 부사관이 될 수 있는 진로에 경기지역 고교진학자들의 많은 관심이 몰렸다. 특히 여학생 5명이 최종 합격해 전체 합격자수의 10%를 차지했으며 2014학년도 첫 시행인만큼 학교에서도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학교 측은 향후 1년간 부사관과를 운영한 뒤 경기도교육청에 승인을 다시 받아 부사관 특성화고교로 전환할 방침이며 합격자들은 우선 학교에 기숙사가 없는 관계로 인�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와 함께하는 푸른별 콘서트를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등으로 고생한 수능생과 학부모를 위로하고,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하며 그 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자리로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해주는 청소년 문화축제로 마련하였다.1부는 개그맨 윤진영의 사회로 의정부시청소년종합예술제 우승팀인 송현고등학교 댄스동아리 ‘디아나’ 및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비보이팀인 ‘프라임킹즈’ 등 청소년동아리들의 무대를 선보이며,2부는 슈퍼주니어 려욱이 진행하는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 공개방송으로 이어져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비투비, 빅스, 딕펑스, 케이윌, 달샤벳, 김예림 등 아이돌그룹과 가수들이 출
포천일고(교장 박일화) 학생들이 카메라를 장착한 우주발사체를 띄워 지구를 촬영하는 데 성공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몰고 오고 있다. 주목받고 있는 화제의 주인공은 포천일고 2학년 정춘현, 박상천, 이문정, 조복용, 박상재, 임지원, 나은주, 임수연 등 8명이다. 학교 기숙사 과학탐구 동아리 SPES(라틴어로 ‘희망’) 3기인 정 군 등은 지난 2일 오후 충남 서산 인근 바닷가에서 가로·세로 24cm, 높이 18cm, 무게 980g 크기 우주발사체를 하늘로 올렸다. 스티로폼 동체는 헬륨가스가 든 풍선을 연결해 5m/s 속도로 성층권 30km 지점까지 올라가도록 했고 카메라도 바깥을 향해 설치했다.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영토임을 전 우주에 공표하노라’라는 글귀와 학생, 담당교사의 사진도 붙였다. 학생들의 계산대로라면 동체는 약 2시간 30분 뒤 경북 안동 인근으로 떨어질 예정이었�
송년시즌 대표 고정 레퍼토리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호두까기인형이 12월 2일(월), 3일(화)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찾는다.19세기 발레음악의 대가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곡 중 하나인 호두까기인형은 짤막짤막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리듬으로 이루어져 CF, 애니메이션의 배경음악으로 널리 사용되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호두까기인형 의정부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이자 국내 최고의 무용수들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발레계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국립발레단과 함께한다.국립발레단이 선사하는 호두까기인형은 최고수준의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절정의 기량과 우리 귀에 익숙한 차이코프스키의 멜로디를 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송년의 밤과 뜻 깊은 한해의 마무리를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