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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기후위기 대응 콘서트' 개최

정진선 센터장 "탄소 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오는 14일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자원봉사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후위기 대응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이란 주제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잘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실무자가 함께 참여해 그 동안의 탄소중립 활동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탄소 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소 생소하지만 탄소 중립을 위해 우리가 꼭 실천하여야 할 것에 대해 깊이 있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정진선 센터장은 "이제 탄소 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그런 의미에서 자원봉사센터가 어떤 역할을 하여야 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다양한 의견을 통해 깊이있게 들여다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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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