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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도시공사, 하절기 생활체육시설 집중 방역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하절기 대비 생활체육시설 11개소에 집중 연무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시설은 대부분 주변 공원과 숲에 인접해 있어 하절기에 진드기, 모기 등 벌레의 출현이 빈번하다. 이에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과 이용객의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해 사전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 방역은 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축구장, 탁구장 등의 시설물 주변과 실외코트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그동안 민원이 발생했던 곳을 집중적으로 방역했다.

 

김용석 공사 사장은 "집중 방역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정기·수시 방역을 실시하여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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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