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 운행중단 사고가 주요 방송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했다.좋던 나쁘던 일단 많이 알려지는 게 최고지 뭐...덕분에 전 국민에게 의정부도 알리고. 경전철이 의정부를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네.그렇다고 계속 스타 되려고 하는 건 아니겠지?너무 뜨면 팬들이 등 돌릴 수 있으니, 이쯤해서 멈추는 것도 좋을 듯...
지난 5일 제213회 정례회에서도 의정부시의회는 밥그릇(?) 싸움에 여·야가 제6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못하고 치고받고 싸움박질(?) 중이다. 에~그 어차피 밥그릇통 싸움이면 서로 양보 못하는 것, 인신공격인지 도덕성 논란인지 서로 물고 할퀴고 하지말고'사다리' 타서 복불복 하면 될텐데...좋쟎아~ 사다리 밥값내기 추억의 사다리전국최초로 사다리타서 의장단 구성, 기록도 남고 다툼도 없는 민주적 방식(?)이라여·야협의할만 하지 않을까?
제213회 정례회 첫날,의정부시의회는 밤 12시까지 불이 꺼지지 않았다.근래에 볼 수 없었던 광경이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의원님들이 시민을 위해 작정하고 일 하실 모양이다.참 보기 좋은(?) 광경이다. 의정부시와 시민들은 이렇게 열심히 일하시는 시의원님들 덕에 조만간 살기 좋은 도시가 될것 같다.
불법현수막들이 도봉산 국립공원 초입에 설치돼 있다.의정부시 공무원들은 등산도 안하나 보다...이곳에 이 현수막들이 설치된지가 꽤 오랜된 것 같은데그대로네.아님,이곳까지 와서 현수막을 설치한 노력이 가상해서 그냥 봐주는 건가?▲ 새로 신설된 안골 배드민턴장 인근에 설치되어 있는불법현수막
경전철 내에 비치된 소화기가 승객 의자 밑에 설치되어 있어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용이해 보이지 않는다. 철도차량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제13조 제③항에 따르면 소화기는 승무원 또는 여객이 용이하게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는 위치에 비치되어야 하며, 소화기의 보관함은 소화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덮개가 없는 개방형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어디로 가는걸까? 어디 가는지 알고나 있는걸까?동물학대 논란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데,사람들은 인권을 주장하면서 이들에게는 최소한의 '권리'도 없다는데...꼭 이런 여름, 아니 사계절을 보아야 하는지...
지난 주말경민대 앞 가능교차로에 설치된 모텔 대실료 광고 현수막,하다하다 못해 이젠 모텔 대실료 광고 현수막까지도심거리 활개쳐.단속 공무원들, 공휴일이나 야간에 단속 못하는 것 이해하지만 이건 좀 아닌듯....
6월 29일 의정부경전철 개통식 열려김문수 도지사 문희상, 홍문종 국회의원, 김기형, 김문원, 홍남용 전시장 그리고 1000여명 초대인지, 동원인지 모를 인파. 안병용 시장은 말했다. "수도권 환승할인이 연결돼 있지 않고 노인·장애인 등 교통 약자 할인이 아직 형평상 이뤄지지 않고 있는 문제점도 있다"라고. 그럼, 안전대책은 있나?
주야간 음악도 빵빵, 조명도 번쩍번쩍시민들은 소음도 참아야 해요. 운전 중 시야방해, 분산도 참아야 해요.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 우리 의정부 참 좋은 도시,단속 없는 도로환경, 자외선차단하는 썬팅은 단속하며 이건 왜 단속 안하지?
경전철 교각 및 주변경관 위해 나무심고 화단 만든다더니 시범구간(경찰서 사거리)나무심어 말라죽고 기껏 잔디 심나? ㅋㅋㅋ 개통식과 준공은 밀어부치면서 잔디는 왜 아직도 못 심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