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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동두천시, 도로조명 가로등 • 보안등 보수 및 추가설치



동두천시, 도로조명 가로등 • 보안등 보수 및 추가설치




 동두천시는 2008년 차량운전자, 보행자의 야간 도로 이용시 시각 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교통을 확보하고, 신속한 민원 해결과 고장보수를 위해 경미한 보수는 전기원이 즉시처리하고, 위험과 신속성이 수반되는 사항은 가로등 1개업체 보안등 2개업체등 3개 업체와 년간 유지관리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지난 2월부터 6000여개의 도로조명설비에 대한 조사관리 및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시 관련부서에서는 월 4회의 자체 야간 순찰로 고장난 도로조명 설비를 보수하고, 고장 발생 신고 시에는 24시간내에 보수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으며, 우범지역 등에 도로조명설비를 42개소에 추가 설치하여 주민들의 야간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도로조명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한, 추가 도로조명 설치는 주민들이 건의한 지역을 현지 조사하여 타당성 여부를 검토 설치하고, 우범지역,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은 자체조사를 실시하여 설치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시에서는 도로조명의 효율을 높이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농작물 작황 감소와 주택가 창문 등으로 사생활 침해소지 민원은 주민의 동의를 얻어 논, 밭 농작물 주변의 보안등을 농사철 시기에 소등하거나 주민통행이 없는 심야시간대에 소등하는 방법으로 해소 해 나가기로 했다. 시민들의 도로조명(가로등, 보안등, 터널등) 관련 민원신고 및 문의는 동두천시 도로과 생활민원담당(전화번호860-2296)으로 신고하면 된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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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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