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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문희상 국회의원 예비후보 인터뷰

 문희상 국회의원 예비후보 인터뷰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된 계기가 무엇입니까?


의정부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으로 ‘의정부는 기지촌’ ‘누나는 양공주’ 소리가 너무 싫었습니다. 때문에 청년 시절부터 ‘애향운동’을 벌였고 숭문당 3층에 ‘애향대학’을 만들어 의정부 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의정부에서 학교 졸업하기 운동’을 전개하여 자식 3명 모두가 초․중․고등학교를 의정부에서 졸업하였습니다. 애향심을 바탕으로 정치를 시작했고 시민 여러분께 인정을 받아 의정부 최초 3선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지난 10년 간 의정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발전한 도시가 되었습니다. 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의정부 가치가 상승되었고 경기도제2청을 비롯한 경찰청, 교육청 신설로 경기북부 수부도시로 우뚝 섰습니다. 미군기지 이전으로 4년제 대학이 유치가 가능해졌고 제일시장은 손님이 북적거리는 시장으로 바뀌었습니다. 계획에 없던 녹양역을 신설하여 녹양동은 의정부를 대표하는 동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국비가 필요하고 국비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따올 수 있습니다. 17대 임기 중 4488억 원의 국비를 의정부에 쏟았습니다. 의정부 시장, 시․도의원과 함께 문희상이 해냈다고 자신 있게 보고 드립니다.




국회의원이 되면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활동하실 계획인지?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사람과 환경이 어우러진 의정부, 전쟁을 상징하는 미군기지 없는 평화도시 의정부, 그리고 유럽으로 향하는 시발역 의정부를 만드는 것이 3대 비전입니다. 이를 위해 6대 실적을 완수했습니다. 1.국비4488억 원 유치 2.사패산 터널 개통 3.「미군기지특별법」제정 4.제일시장 환경개선 사업 54억 원 국비 지원 5.녹양역 개통 6.대전차 방호벽 철거를 17대 임기 중 이룩한 대표적 사업입니다. 그리고 7대 공약을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1.의정부 발전을 위해 국비 1억 원 유치 2.호원IC 신설 3. 미군기지 부지에 4년제 대학, 산업단지, 문화, 체육공원 조성 4.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제2중소기업청 등 공공기관 유치 5.가능역-녹양역 간 철도부지에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체육공원 조성 6.회룡통합역사 건설 7.노인기초연금 확대 등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 개발과 예산 확충 등 3대비전 6대 실적 7대 공약 완수를 위해 젖 먹던 힘까지 다하여 의정부의 꿈을 완수하겠습니다. 늘 그렇듯이 시민과 함께 문희상의 뚝심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의정부를 기필코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선거 활동에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시민여러분께서 문희상을 만들고 키워주셨습니다. 제가 힘들어 쓰러질 때 일으켜주셨고 추울 때 따듯하게 안아주신 분이 의정부 시민 여러분입니다. 어렵고 힘든 면도 있지만 시민 여러분께서 곁에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의정부는 내 핏줄이고 내 팔자로 생각하면서 시민 여러분 은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 한마디


저 문희상은 ‘빨갱이’ 소리를 들으면서 의정부를 지켰습니다. 사패산 터널을 뚫는 현장에 있었고 계획에 없던 녹양역을 만들었습니다. ‘기지촌 의정부’를 ‘사람과 환경이 어우러진 의정부’로 만들기 위해 미군기지 이전을 실현해냈습니다. ‘씨를 뿌린 사람이 거둔다.’는 성경 말씀이 있습니다. 의정부 발전을 위해 밀알을 뿌린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해 처음도 의정부 끝도 의정부, 의정부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4선 의원의 힘으로 시민여러분의 소망을 시원하게 해결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소원성취 하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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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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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역 환승센터 및 용현지구 개발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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