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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동두천시 LNG 복합 화력발전소 본격 착공"

지난 18일 동두천시는 다음달부터 광암동 일원에 대규모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립공사가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발전소 건립에 따르는 모든 행정절차와 지식경제부의 사업승인이 마무리중으로 동두천시 광암동 일대 25만6천500의 부지에 조성예정이다.

이 발전소는 전기를 생산하는 액화 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로 1천500mw(750mw급 2기)규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총 사업비 1조6천억원이 투입되는 이 발전소의 건립에는 한국 서부발전과 삼성건설, 현대산업개발이 참여해 오는 201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발전소가 건립되면 연간 약 8천500GWh의 전력이 생산되는데 가구수로는 14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라고 말했다.

또한 순간 최대발전용량이 1천716mw로 일정한 전압을 생산해 앞으로 경기북부지역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미군의 재배치로 도시지역 경제침체의 해소방안과 일자리 1천여개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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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