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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청정에너지 PARK!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 착공

두천시 광암동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26일 오세창 동두천시장, 재윤 동두천드림파워(주) 대표이사, 정승일 에너지산업정책관, 임상오 시의회 의장, 김문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등 사업 관계자 및 주민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 착공식”이 열렸다.

수도권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간 투자의 기반시설이 될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는 지난 2008년 동두천시와 한국서부발전(주)이 에너지사업 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광암동 캠프호비 외곽지역에 1조5천9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삼성물산(주), 현대산업개발(주)과 공동으로 추진하였으며, 지난달 지식경제부로부터 전원개발사업실시계획을 승인 받았다.

발전소 건설규모는 256,526㎡의 부지에 설비용량 1,716MW로 최신의 고효율가스터빈을 사용하여 고효율은 물론 친환경 연료인 LNG만을 사용하는 국내 최고의 청정발전소를 목표로 2014년 12월 준공목표이며, 한국전력기술(주)에서 설계하여 삼성물산(주), 현대산업개발(주)이 건설하고 한국서부발전(주)에서 감리업무 등을 수행하며 지난 6월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동두천드림파워(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발전소 건설로 지역주민들의 취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사업추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때까지 관계자 및 주민에 깊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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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