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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LNG 복합발전소 반대위, 오세창 동두천 시장 주민소환 추진

지난 4일 동두천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반대 투쟁위에서는 동두천 선관위를 방문해 주민소환 투표 청구를 요청했다.

지난 4일 동두천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반대 투쟁위에서는 동두천 선관위를 방문해 주민소환 투표 청구를 요청했다.

반대위는 동두천시가 주민설명회나 공청회도 없이 비민주적이고 불법적으로 동두천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연환경 파괴, 공해와 소음, 분진으로 인한 호흡기 질병 유발 등 동두천 시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는데도 동두천시장이 독선과 독단으로 화력발전소 건립사업을 강행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사업철회를 요구하며 오시장의 주민소환을 청구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화력발전소 건립을 앞두고 집행부와 시민들과의 갈등이 증폭되던 것이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에 까지 이르러 7일 이내 선관위에서 주민소환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가 교부되면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하게 될 예정이다.

문제가 되고 있는 동두천 LNG 복합화력발전소는 수도권에 전력공급을 명분으로 광암동 캠프호비 외곽지역에 1조5923억원을 투입해 설립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주) 현대산업개발(주)가 참여하고 특수목적 법인 동두천드림파워(주)가 현재 추진 중이며 2014년 12월을 준공목표로 25만 6526㎡ 부지에 설비용량 1716MW의 LNG연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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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