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LNG 복합발전소 반대위, 오세창 동두천 시장 주민소환 추진

지난 4일 동두천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반대 투쟁위에서는 동두천 선관위를 방문해 주민소환 투표 청구를 요청했다.

지난 4일 동두천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반대 투쟁위에서는 동두천 선관위를 방문해 주민소환 투표 청구를 요청했다.

반대위는 동두천시가 주민설명회나 공청회도 없이 비민주적이고 불법적으로 동두천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연환경 파괴, 공해와 소음, 분진으로 인한 호흡기 질병 유발 등 동두천 시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는데도 동두천시장이 독선과 독단으로 화력발전소 건립사업을 강행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사업철회를 요구하며 오시장의 주민소환을 청구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화력발전소 건립을 앞두고 집행부와 시민들과의 갈등이 증폭되던 것이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에 까지 이르러 7일 이내 선관위에서 주민소환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가 교부되면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하게 될 예정이다.

문제가 되고 있는 동두천 LNG 복합화력발전소는 수도권에 전력공급을 명분으로 광암동 캠프호비 외곽지역에 1조5923억원을 투입해 설립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주) 현대산업개발(주)가 참여하고 특수목적 법인 동두천드림파워(주)가 현재 추진 중이며 2014년 12월을 준공목표로 25만 6526㎡ 부지에 설비용량 1716MW의 LNG연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