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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금품공방' 진실은 '최씨'에 대한 검찰조사

의정부갑 민주통합당 문희상후보측 "금품받았다" 신고한 최씨 선거법 위반 고발조치

상대 당 관계자 연루되었다는 제보 있다 주장

제19대 총선의 최대격전지인 의정부(갑)선거구에서 총성없이 치열하게 백중세를 보이고 있는 새누리당 김상도 후보와 통합민주당 문희상 후보의 선거전에서 투표일 5일을 앞두고 발생된 '갑선거구의 금품제공 자진 신고사건'에 대하여 문희상후보측에서 최씨를 고발하는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문희상 후보측은 문희상 후보를 음해하려는 최모씨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에 배포하였다. 또한 이번 괴사건은 최모씨의 단독행동이 아닌 상대당 관계자가 연루되었다는 제보가 확보된만큼 최모씨는 지금이라도 누구한테 돈을 받았는지, 배후조정세력이 누구인지 전모를 명명백백하게 밝히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문희상후보측은 "검찰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이번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고 그 결과를 조속히 발표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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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