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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새봄을 맞아 도로시설물 청소에 앞장서

새봄을 맞아 도로시설물 청소에 앞장서

 


의정부시가 새봄을 맞아 주요 도로와 시설물에 대한 청소를 이달 28일까지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시는 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밝고 깨끗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새봄을 맞아 평화로, 동.서부간선도로 등 주요도로 약27㎞ 구간에 걸쳐 중앙분리대 및 노견, 보차도 분리휀스상에 제설작업 및 흙먼지 등으로 겨우내 쌓인 토사 및 이물질 제거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하수 및 고압 세척기를 활용한 물청소와 시민 건강을 해치는 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등 유해요소를 제거하고 있다.




 회룡역과 경의지하차도, 사패터널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시설물 12개소에 대한 세척과 함께 보수 및 도색을 새롭게 하고 있다.


   


김덕현 도로과장은 새봄을 맞아 도로시설물 청소 작업과 함께 도시민관을 저해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지하차도, 터널 등 도로구조물 주위에 낡고 파손된 충격방지시설, 차선규제봉 등 5천여개를 상반기중에 정비완료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과 밝고 깨끗한 의정부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8-03-18


이우조 기자 lwj@u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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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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