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2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4~5급 서기관과 사무관의 인사를 먼저 단행하고 4국 1담당관 25과에 대한 인사발령에 들어갔다.
이는 양주시 인구가 20만명을 초과해 3국 체제의 행정조직을 4국체제로 전환, 행정기구 개편을 사전예고 하고 의회와 협의 끝에 2012년 1월 10일 조례규칙 심의위원회에서 개편안을 최종 확정하여 경기도의 승인을 받은 조치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양주시는 현삼식 시장의 남은 하반기 임기 기간동안 시정을 책임질 인사정책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고 이번 행정조직 개편에서는 부시장 직속의 감사 공보담당관이 신규설치되었다.
각 국과실 명칭은 총무국이 행정지원국으로 산하에는 총무과, 기획예산과, 민원봉사과, 전산지적과, 세무과, 회계과로 구성되어 6과이며 교육문화복지국은 교육체육과, 문화관광과, 복지지원과, 가정복지과, 민원해결과로 구성 5과이고 산업환경국은 기업지원과, 지역경제과, 농업정책과, 산림축산과, 환경관리과, 청소행정과, 상하수도과로 구성 7과이다.
이밖에 도시교통국은 도시계획과, 도시정비과,교통과, 건축과, 도로과, 재난방재과로 구성 6과가 있다.
또한 직속기관 및 사업소로는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 도시개발사업단, 시립도서관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양주시는 이로인해 현재 782명의 공무원이 23명이 증원된 805명으로, 본청에는 538명, 의회에 16명, 직속기관에 86명, 사업소에 26명, 읍면동에 139명이 배치되게 된다.
양주시청 인사발령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