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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동두천시, 축산농가 농장 출입구 지원 소독시설 점검키로



동두천시, 축산농가 농장 출입구 지원 소독시설 점검키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축산농가 일제 점검




 동두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지난 2003년부터 농장 출입구에 소독시설을 설치한 축산농가 62가구의 소독장비를 일제점검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구제역 특별방역과 관련 농장별 소독시설의 강력한 실시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동절기 소독시설 방치 및 장기간 사용으로 파손․고장난 소독시설 미 작동 축산농가가 있는 점에 착안하여 실시되는 것으로,




점검반은 시 농업녹지과장을 반장으로 축정담당부서 3명의 반원이 소독시설 가동 및 파손여부, 소독장비 운영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고장․파손장비에 대해서는 해당 설치업체에 A/S를 의뢰하는 한편, 방치 및 사용이 불가능한 장비에 대해서는 보조금 회수 및 기타 지원사업에서 제외키로 했다.




시에서는 3백만원 소독장비구입 보조금의 80%를 가구별로 지원한바 있는데, 이번 점검기간을 통하여 소독시설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구제역 특별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08-03-28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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