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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시민과의 소통으로 열린행정 실현!

행정혁신위원회, 시민과의 조찬 미니포럼 개최

안병용 의정부 시장

행정혁신의 롤모델로 주목받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행정혁신위원회에서 매주 수요일에 개최하는 조찬 미니포럼에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행정혁신위원회는 매주 수요일 어둠이 채 가시기전인 오전 7시30분 부터 시청 내 문향재 북카페에서 조찬 미니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포럼은 행정혁신위원회가 그동안 연구한 56건의 과제를 4개 분과별로 연구에 참여한 위원과 관련 사업부서간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일 개최된 조찬 미니포럼에서는 각 동주민자치위원장 5명이 참석해 일반행정분과에서 연구한 '의정부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100여분 동안 심도있게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진행된 포럼에서는 책임연구원인 염일열 교수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 현장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위원장들간의 격의 없는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발제자인 염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 방안'과 '주민자치 활동성 제고방안','주민자치 환경개선 방안'등을 제시했으며, 박범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 각 동 위원장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들을 토로하고'자투리땅을 이용한 텃밭 가꾸기'등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사업들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등 이목을 끌었다.

 

안병용 시장은 '행정혁신위원회의 조찬 포럼은 그동안 연구한 과제를 시정에 접목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공무원들이 아닌 일반 시민들이 새벽부터 참석, 격의없이 토론하는 등 시민과의 새로운 토론문화를 여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안 시장은 '능동적인 토론문화 확산과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과 시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자주 가져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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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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