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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진보신당 목영대 후보 한나라당 박인균 후보 정치행보 규탄

진보신당 목영대 후보 한나라당 박인균 후보 정치행보 규탄


진보신당 선대본, 통합민주당 강성종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3일 검찰 고발


  


 



 

  진보신당 의정부을 선대본이 한나라당 박인균 후보가 자신들이 준비한 자료를 그대로 배껴 강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며 이는 당선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보수정당의 양아치정치의 행태라고 주장하며 규탄했다.


  목영대 진보신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본부(이하 선대본)는 한나라당 의정부을 박인균 후보의 도둑정치 규탄 및 통합민주당 의정부을 강성종 후보 허위사실 고발 기자회견을 3일 오전 10시 한나라당 의정부 당사 앞에서 열었다.


  진보신당 의정부을 선대위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 후보는 아직 확정된 것 없는 광역교통기본계획 추가검토사업을 강 후보가 확정한 것처럼 과대포장 홍보한 것은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가로막는 행위라며 강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 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한나라당 의정부을 선대위는 같은날 오후 5시 30분에 강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포)혐의로 의정부검찰에 고발했다.


  진보신당 선대위는 “한나라당 박인균 후보가 자신들의 자료를 인용해 고발장을 만들어 고발했다”며 “정치에도 최소한의 예의가 있는데 타당이 준비한 자료를 도둑질해 선수를 치는 박 후보의 행위는 기본 예의조차 없는 도둑질청치, 양아치 정치에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의정부을 선대위는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한나라당 선대위는 “우리들도 오랬동안 준비해 검찰에 고발한 것이고 목영대 후보측의 자료를 가로챘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서면으로 요청한 국토해양부의 질의답변이 우편으로 도착하면 바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진보신당 의정부을 선대본은 3일 통합민주당 강성종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2008-04-03
선거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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