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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김문원 의정부시장, 화재 이재민 격려



김문원 의정부시장, 화재 이재민 격려


화재 전소가구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지난달 31일 의정부시 호원동 다락원 화재로 인하여 주택 2채가 전소되고 거주하는 주민 10세대 2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이재민이 발생하자 시는 즉시 마을회관에 이재민을 수용하려 하였으나 자연부락 인근에 친지들이 거주하고 있어 이재민들이 마을에서 가구당 분산해서 침식을 제공받고 있다.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2일 뜻밖의 화재로 시름에 잠겨 있는 이재민을 찾아가 격려했다.




 김시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호원동 168번지 일대 화재 이재민들에게 어려움이 있더라도 희망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화재로 어려움을 당하자 주변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호원1동 통장협의회에서 50만원의 성금을 전했고 적십자봉사회에서 생필품이 들어있는 배낭 10세트 및 쌀을 지원했다.




 또한 호원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에서 쌀 8포와 라면 8상자를 지원했으며, 도봉산 24시 불한증막 사우나에서 입욕권 50매(250천원 상당)를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화재가 발생한 장소에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화재 잔재물을 처리 해 주고 있다.




2008-04-04


양은주 기자 yej@u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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