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SB7-시소와 그네사업 업무 협약 체결 해



 SB7-시소와 그네사업 업무 협약 체결 해


모든 아이들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준다 


의정부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모든 아이들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SB7-시소와 그네사업 업무를 협약하는 체결식을 3일 가졌다.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SB7-시소와 그네사업 업무를 시범으로 시작하게 된 의정부시는 경기도 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지역내 아동이 있는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육, 보건, 교육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체계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우선 SB7-시소와 그네 의정부시센터를 설치하고 센터 운영에 관한 모든 사항은 의정부시 민관협력기구인 u-happynuri협의체가 맡아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시는 센터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공동모금회에서 매년 6억원씩 18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기획한 이번 SB7-시소와 그네사업은 이미 미국과 영국 등 복지선지국에서는 영유아 부문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사업은 영유아의 환경이 아동의 평생을 좌우함에 따라 이 시기에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빈곤의 세습을 방지하고 사회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사업을 유치한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이번 사업은 빈곤해체위기 상황에 놓인 영유아 가정에 대한 능동적, 예방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복지가 향상될것으로 기대된다며 u-ha ppynuri협의체 송낙길 위원장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08-04-04


김동영 기자 kdy@ujb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역 환승센터 및 용현지구 개발전략 논의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지난 20일 '2025 제2차 도시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주요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자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정부도시공사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과 '용현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의정부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수도권 북부 중심지인 의정부역 일대에 철도, 버스, 택시, 도보 이동이 통합된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상업·문화·업무 기능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정부역이 광역 중심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또한, 해당 구상은 현재 수립 중인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검토도 함께 진행 중이다. 자문위원들은 의정부역을 도시의 관문이자 북부지역의 핵심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두고, 이용객 편의성, 광역교통 연계, 민간투자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용현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해당 사업은 의정부시 생활권 중심의 자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