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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농촌체험관광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농촌체험관광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연천농업의 미래를 가꾸어 갈 농촌체험 관광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 까지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신청을 접수한다.




앞으로의 농업은 농산물 생산에 그치지 않고, 소비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유통까지 담당해야 함은 물론, 농촌만이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활용, 소비자들을 농촌에 불러 들여서 농촌을 느끼고 농촌의 가치를 이해시켜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킴으로써 도농이 상생할 수 있는 체계로 전환되어야 한다.




현재 여러 가지 형태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는 있으나, 대부분 경험이 부족한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운영함으로써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관광 리더쉽 함양과 조직적 사고능력 향상으로 농촌문화와 자원의 재발견을 통해 새롭게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농촌관광 전문경영인을 육성’ 한다는 목표하에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의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농촌관광교육전문업체를 통한 농촌관광 전문가, 대학교수, 현장실무자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교육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과정을 편성하고, 교육내용은 무엇보다 서비스 능력 향상, 운영 실무, 견학 등 명실상부한 농촌체험관광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이론 및 현장학습에 비중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촌체험관광에 종사하거나 계획, 또는 관심이 있는 사람은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 많은 농촌관광 전문가를 양성해서 제일가는 농촌체험관광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한다.






2008-04-05


김동영 기자 kdy@u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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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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