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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장애인 가족 기능적․심리적 지지 프로그램 - 통(通)하는 우리가족 개강식



장애인 가족 기능적․심리적 지지 프로그램 - 통(通)하는 우리가족 개강식




 지난 3월 21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는 장애인 가족 기능적․심리적 지지 프로그램 ‘通(통)하는 우리 가족’ 개강식이 개최되었다.


경기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연간 실시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10가정이 참여하게 되었다. 개강식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10가정(부모 및 자녀 등 20명) 외 프로그램 별 강사진(미술치료사, 부모코치사, 가족치료사 각 1명), 복지관 직원 등 총 35명이 참석하여 함께 하게 될 1년을 계획하고 구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최된 개강식에서는 연간사업 일정 안내 및 프로그램별 강사진 소개가 이어졌고, 함께 참여하게 된 이용 고객 간 인사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식후에 지난 26일 부터 곧바로 시작하게 되었다.




3월 26일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된 본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비장애 형제․자매 대상 미술치료, 부모 대상 소그룹 부모교육, 가족치료, 계절스포츠 체험, 가족여행 등이 있다.




1년을 함께 하게 할 10가족들은 사전 개강식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는 물론 스스로 하여금 참여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본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족으로 하여금 긍정적인 장애수용은 물론 가족 간 의사소통 기회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 아울러 장애인 가족으로 인해 단절 되었던 여가활동의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연대감과 및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복지회관측은 밝혔다.




2008-04-07


이영성 기자 lys@u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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