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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절전형 보안등 교체로 에너지절약에 앞장서



절전형 보안등 교체로 에너지절약에 앞장서




  의정부시는 노후된 보안등 설비를 개선하고 보안등 전기요금의 획기적인 절감을 위해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는 범위내에서 기존의 나트륨 150w램프를 고효율 삼파장 70w로 교체하는 절전형 보안등 교체 에너지절약사업(esco)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보안등 4천4백여개중 뉴타운 개발지역을 제외한 3천1백여개를 이달까지 절전형 보안등으로 교체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년간 절약되는 전기요금이 1억1천여만원으로 기존 보안등 대비 50%를 절감하게 된다.




 또한 여러 종류별로 잡하게 시설된 노후 보안등을 디자인이 미려한 보안등기구로 교체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으로 조성하게 된다.




 이 사업은 에너지절약을 위해 에너지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esco(energy service company)사업으로 추진중이다.




 이사업은 준공 후 시공사에서 2-5년간 보안등 설비에 대한 하자 및 유지보수를 시행하므로 유지보수비의 획기적인 절감과 최근 보안등 빛으로 발생되는 농작물 및 주택가 수면방해 민원이 동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터넷 보안등 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현재 6단계의 민원처리 과정을 2단계로 줄이고 시민이 직접 인터넷을 통해 민원처리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대폭개선 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08-04-09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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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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