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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시의회, 「의정부시민의 흡연피해 구제를 위한 결의안」 채택!

2014. 3. 24. 강은희 의원 대표발의,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에서는 금일 28일, 강은희 의원이 대표발의한「의정부시민의 흡연피해 구제를 위한 결의안」을 금일 제232회 임시회에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의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외면하고 수익창출에만 급급한 담배회사에 사회적 책임을 지우기 위해 손해배상청구소송 제기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 이를 지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은희 의원은 흡연으로 인한 의료비용이 심각할 정도로 급증하고 있는데 이러한 국민의 피해를 외면하고 있는 담배회사에  책임을 묻는 것은 시민보건을 위한 의무라고 주장하며, 본 결의문을 통해 국민건강보험 공단의 담배소송을 지지함과 아울러 암 등 질병의 원인제공자인 ‘담배회사’에 책임을 지우기 위한 담배소송 관련법 및 흡연피해기금 조성입법 등 정부차원의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 시민의 보건과 흡연피해 방지를 위해 금연 시설 및 구역의 관리를 철저히 하고 금연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의정부시가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지난 8월 건강보험공단은 가입자의 진료기록 등으로 이루어진 이른바 ‘빅데이타’를 활용하여 흡연자의 암발생 위험도가 비흡연자에 비해 최고 6.5배 높고, 이로 인한 진료비 지출이 연간 1조7천억에 이르고 있음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로인한 손실액에 대해 담배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총구소송을 제기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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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보건소,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공모 선정...국비 18억5000만원 확보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건축물의 외피, 설비 등을 친환경적으로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 보건소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지원금 18억5000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26억4500만 원을 확보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공공의료 환경 조성을 본격화하게 됐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단열 성능 강화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 설치 등으로, 보건소 건물의 연간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고 실내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시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자, 장애인 등 보건소 이용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 기반 강화는 물론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보건소의 노후시설 개선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공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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