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을 위한 'Voice-eye' 서비스 도입
경기도는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도 공문서에 각종 인쇄물의 내용을 음성으로 들려주는 ‘보이스아이(Voice eye)’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문서의 우측상단에 인쇄된 2차원‘ 텍스트바코드’에 시각장애용 음성변환기를 갖다대면 문서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된다.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기는 근로 장애인에게는 장애인 고용촉진공단에서 무성으로 지원하며 일반 시각장애인에게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구입비의 80%를 보조해준다.
2008-04-21
김동영기자 kdy@ujb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