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현 도의원인 의정부 제4선거구(송산1·2동, 자금동) 새정치민주연합 김원기 후보가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문희상 국회의원과 김민철 지역위원장, 김진표 도지사후보 부인, 안병용 시장후보, 사촌누나인 효녀가수 현숙등 이번 6·4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이 날 문희상 의원은 축사를 통해 안병용 시장후보가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의정부시 설계도를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니 그 파트너로 김원기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병용 후보는 김원기 후보를 자신의 분신이라며 21년간의 소중한 인연의 각별함을 소개했다.
안 후보는 김원기 후보가 도의원이 되어 유일하게 무상급식 예산을 위해 피켓시위를 한 사실을 밝히며 시민을 섬기는 김원기를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처럼 문희상 국회의원과 안병용 후보로부터 무한신뢰를 받고 있는 김원기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 전문가로써 시민을 섬기고 시민의 입장과 시민의 편에서 최선을 다하는 겸손한 마음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러한 김원기 후보를 적극 지지하는 김민철 지역위원장은 김원기 후보만이 진정한 사회복지의 프레임을 지닌 실천가로써 의정부시의 교육, 문화, 복지에 폭 넓은 인프라와 실력을 갖춘 인물이니 꼭 당선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