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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폐건전지, 그냥 버리면 앙~돼요!

양주시는 오는 11월까지 범시민 재활용 생활 실천을 위한 ‘2014년 폐건전지 집중수거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보호와 도시광산 사업의 일환으로 폐건전지 집중수거를 통하여 공무원은 물론 시민들에게 녹색생활운동 실천 계기를 마련하고 재활용 중요성의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총 5천220Kg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공가관은 물론 학교, 가정, 군부대 등에서도 수거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병원, 어린이집과 같은 폐건전지 대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

폐건전지는 수은과 같은 인체에 유해한 성분들이 많아 일반 생활폐기물과 섞여 매립될 경우 환경오염은 물론 사람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원인이 되지만 원인이 되지만 분리수거할 경우 도시광산 사업을 통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 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는 일반쓰레기 등과 함께 버려져 매립 되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신경장애를 유발시키는 독성물질인 수은이 함유돼있어 반드시 분리하여 배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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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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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역 환승센터 및 용현지구 개발전략 논의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지난 20일 '2025 제2차 도시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주요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자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정부도시공사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과 '용현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의정부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수도권 북부 중심지인 의정부역 일대에 철도, 버스, 택시, 도보 이동이 통합된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상업·문화·업무 기능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정부역이 광역 중심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또한, 해당 구상은 현재 수립 중인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검토도 함께 진행 중이다. 자문위원들은 의정부역을 도시의 관문이자 북부지역의 핵심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두고, 이용객 편의성, 광역교통 연계, 민간투자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용현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해당 사업은 의정부시 생활권 중심의 자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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