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 규제개혁 속도에 박차~!

규제개혁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의정부시는 지난 28일 위원장인 손경식 부시장 및 안경엽 공동위원장 등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규제개혁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지구 건축한계선 폐지 또는 완화 개선 심사 안’ 등 6건의 심사안건을 상정․심의했다.

의정부시 규제개혁위원회에 상정 심의된 안건으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지구 건축한계선 폐지 또는 완화 개선 심사 안 ▲「의정부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내에서의 행위제한에 관한 조례」 등록규제 신설 심사 안 ▲통장 임기제도 개선 심사 안 ▲의정부시 복지위원 위촉에 관한 사항 개선 심사 안 ▲액화석유가스 충전사업 허가 시 인력기준 완화 심사 안 ▲자치법규 등록규제 감축(폐지) 계획 심사 안으로서 이에 대한 규제개혁위원 및 개선과제 소관부서장 간에 활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상정 심의된 안건 중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지구 건축한계선 폐지 또는 완화 개선 심사 안’ 등 4건에 대하여는 원안가결(수용) 되었으며, ‘통장 임기제도 개선 심사 안’ 등 2건은 원안 부결(불수용)되었다.

특히, 원안가결 중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지구 내 건축한계선 폐지 또는 완화 개선 심사 안’에 대하여는 지금까지 건축한계선 후퇴에 따른 사업부지 축소로 재산 상 손실과 사업성이 떨어졌으나, 건축한계선 폐지 또는 완화에 대한 원안가결로 해당부서인 도시과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2020 의정부시 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에서 전문가 자문, 주민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도시계획 변경절차를 통하여 건축한계선을 완화하면 의정부시 호원동 다락원 등 14개 지구에서 건축경기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장인 손경식 부시장은 “앞으로도 규제개혁위원회가 활발하게 운영되어 서민생활 안정과 건전한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시대의 변화에 맞지 않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찾아 개선하는데 규제개혁위원회 위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불합리한 규제개선과제를 적극 발굴하기 위하여 전 부서가 매월 과제를 1건씩 제출하고 있으며 시청 민원실 및 동 주민센터 등에 규제 애로신고 접수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백영수미술관, 의정부 시립미술관으로 '재탄생'
의정부 지역 내 유일한 사립미술관인 백영수미술관이 시립미술관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지난 24일 호원동 소재 백영수미술관에서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이사장 김동호)과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통해 고(故) 백영수 화백의 작품을 지역 문화자원으로 보존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부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위한 시설·부지 확보 및 작품 기증 ▲백영수 화백 작품의 가치 보존 및 확산을 위한 기록‧전시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백영수 화백은 1940~1950년대 한국미술의 거장인 김환기, 이중섭, 장욱진 등과 함께 신사실파로 활동했다. 신사실파의 마지막 생존 작가로 작품활동을 이어오다 2018년 별세했다. 백영수미술관은 백영수 화백이 1973년부터 집을 짓고 화실로 사용하던 곳에 2018년 개관해 (재)백영수미술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재개발로 이전을 해야하는 상황으로 시는 개발지역 내에 시립미술관으로 설립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동호 (재)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시-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고용노동부,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위해 손 맞잡아
의정부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훈),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경기도 동북권역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면 인력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고용 활성화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인력 채용계획 공유 및 인력 채용 시 지역주민 채용 노력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를 통한 양질의 근무환경 조성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에 행정적 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공동 개최 등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2월 경기도의 '동북권역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공모에 선정, 소아 응급환자 진료 전담인력 등 인건비 지원 예산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동북권역에서 이송되는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24시간 응급체계 및 최종 치료를 제공한다. 시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업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