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주민등록 허위전입사실 특별조사 실시
포천시(시장권한대행 심재인)는 지난 21일부터 5월 9일까지 주민등록 허위전입사실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주민등록 허위 전입으로 인해 사회 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위법 부당한 허위 전입을 일제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조사기관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읍․면․동 공무원 및 통(리)장 등 사실조사원증명서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의 조사에 응하면 된다. 집중 조사 대상은 동일 번지 내 다세대 또는 다수인 전입자와 공공시설 전입자다.
조사 결과 실제 거주하지 않는 경우 거주하는 곳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2008.04.25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