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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동두천시 소요단풍제 열어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제29회 소요단풍제를  소요산 야외음악당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사)한국예총 동두천지회와 동두천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소요단풍제는 25일 예술단체별 체험행사와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26일은 경기도․동두천시 무형문화재와 소요우리소리한마당 등 동두천시의 전통문화와 옛소리를 선보이는 자리로 나뉘어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 1일차인 25일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5호 ‘동두천민요보존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홍보사절을 뽑는 “제3회 요석공주 선발대회”와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역사인물인 “소년어유소 장군 선발대회”가 진행되며, 타악 퍼포먼스 ‘한울소리’와 설운도, 이병철, 김진, 이혜수, 황애란 등 유명 초청가수 공연으로 가을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여러 볼거리를 제공한다.

2일차인 26일에는 전통 활쏘기, 노끈공예, 단풍잎에 시 쓰기 등 다채로운 전통체험 행사와 송서율창, 봉산탈춤 및 소요 우리소리 한마당의 전통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소요산 입구에는 가을정취를 가득 담은 다양한 형태의 국화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등산과 볼거리, 먹거리가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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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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