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스포츠/레져

양주시 줄넘기 대회, 체력도 쑥쑥 키도 쑥쑥!

양주시는 지난 16일 광적면 소재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양주시장배 생활체육 줄넘기 대회’를 개최했다.

양주시와 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화체육양주시줄넘기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5개 줄넘기 클럽 25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줄넘기 생활체육이 시민들에게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온 유공자 2명(▲전정훈 ▲박준완)에 대한 양주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대회 전 줄넘기 공연을 진행됐다.

이날 주요 대회로는 30초 빨리뛰기, 스피드 이중뛰기, 2인번 갈아뛰기, 8자 마라톤, 스피드 릴레이, 긴줄손가위바위보 등 줄넘기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실력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들의 대회를 관람하고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가족들을 위해 현삼식 양주시장이 즉흥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줄넘기 대회’를 제안, 부모와 아이로 구성된 30개 팀이 참가해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에 참석한 최 모 어린이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게임에 빠져 사는 주변 친구들에게 줄넘기의 매력을 알려줘서 함께 체력도 증진하고 오늘 같은 대회도 같이 출전하여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