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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 조남혁 도의원 북부청에서 도의회장으로 영결식 결정

경기도의회는 3일 오전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된 조남혁 경기도의원(의정부2/새정치민주연합)의 영결식을 의정부시 소재 경기북부청사에서 거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경기도의회에서는 강득구 도의회 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3일 오전 장례식장에서 발인해 유족과 친지, 지지자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영결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영결식 이후 조 의원은 포천시 내촌면 소학1리 선영에 안장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뜻하지 않은 조 의원의 사망소식을 전해들은 많은 시민과 지지자들은 평소 겸손과 겸허함 속에 봉사에 앞장서며 남을 배려하던 조 의원의 ‘따뜻한 정치’에 대한 아쉬움을 SNS에 남기며 애도와 함께 그의 명복을 비는 사연이 줄을 잇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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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