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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홍문종 의원, 중남미 ICT기술교류 확대를 위한 폭넓은 외교활동 펼쳐

까떼리아노 페루 총리 예방, 양국 간 긴밀한 우호협력과 과학기술교류 위해 국회 큰 역할 할 것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새누리당 소속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 을)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남미 ICT기술교류 확대를 위한 폭넓은 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7일, 현지시간 오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대표단(국회대표단 홍문종 위원장, 박민식 간사, 우상호 간사, 민병주 의원)은 한국과 중남미국가(콜롬비아, 페루)간의 과학기술, 방송·통신·정보 보안 분야의 상호교류 확대를 위해 페루 총리관저에서 빼드로 까떼리아노 베이도(Pedro Cateriano Belido) 페루 총리를 예방했다.

이날 까떼리아노 페루 총리는 "현재까지 페루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IT 육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결정적인 요인은 페루에 진출한 한국의 주요 기업(삼성전자, LG전자 등)들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IT 기술력 덕분"이라고 칭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홍문종 위원장은 "한국의 성장모델 및 IT 산업 간의 연계전략은 페루의 거시경제 정책을 비롯한 지속성장을 위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우상호 미방위 간사는 "페루의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 인력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의 기관에 초청하여 교육시킨다면 한국과 페루, 양국 간의 IT 인력교류는 물론 양국 간의 기술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누리당 소속 박민식 간사는 "디지털 경제시대의 ICT기술과 과학기술은 경제성장의 핵심분야로 떠오르고 있으며, 페루와 한국간의 긴밀한 교류협력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면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학자 출신인 민병주 의원(새누리당)은 "한국 유성에 위치한 대덕특구와 같은 한국의 과학산업단지가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듯이, 페루에서도 한국과 같은 과학특구의 지정 및 육성을 통해 ICT 산업을 비롯한 과학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문종 위원장은 "금년 박근혜 대통령이 페루 방문 시 약속한 양국 간의 긴밀한 우호협력과 과학기술교류에 있어서 대한민국 국회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자, 페루정부 또한 "ICT 분야를 중심으로 한 양국 간의 기술교류 협력에 힘쓸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져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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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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