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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일자리 도내 최고 실적 기록

구직자에 대한 현장중심의 취업지원 강화,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

의정부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시정방침 아래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 알선 및 취업연계를 지원해 7월말 현재 5천500여명이 취업, 도내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정부시가 그동안 계층별, 연령별로 취업형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채용 박람회, 구인․구직 만남, 이동상담, 동행면접을 통한 일자리 지원체계 기능을 확대하는 등 구인구직자 중심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 6기 공약인 3만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과 뽀로로 테마랜드, 을지대학교 및 부속병원, 희망의 땅 CRC 관광자원 개발(안보테마공원 조성), YG글로벌 K-Pop클러스터 조성, 문화관광콘텐츠진흥원 설립 및 운영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市)는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서비스를 위해 시민 누구나 일자리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전철1호선 의정부역과 회룡역사내에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동 주민센터에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는 등 시민의 현장 접근성을 확대해 구인․구직자 중심의 일자리서비스 지원체계를 확립했다.

전문직업상담사를 시청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동 주민센터 12개소, 전철 1호선 의정부역과 회룡역에 전문 상담사 19명을 배치해 지속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 홈페이지를 통해 업종, 소재지, 전화번호 등의 일자리 정보를 취업관시스템(워크넷)과 연계해 인터넷 활용 빈도가 높은 청년층 등에게 실시간으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의정부공고 등 특성화고등학교 3개 고교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취업의식 및 직업의식 고취를 위한 전문강사 취업특강을 지원하고 기술자격을 보유하고도 장기간 미취업상태에 있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취업률을 높이고 있다.

직업의식 전환 및 취업지식, 기술습득 지원을 통해 청년, 경력 단절여성, 중장년층, 고령자 등의 계층에 적합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1 개별상담을 통해 성공취업, 경쟁력있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기법, 이미지관리 교육으로 취업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의 환승역인 회룡역일자리센터는 전문 취업상담사 2명이 상근하여 취업상담, 일자리 알선 및 취업을 연계해주고 있다.

아울러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일하는 여성 권익증진 노무상담과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까지는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실시하고 북카페, 여행객 물품보관, 관광안내 등의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취업 증가율이 전년대비 163.8%가 증가했으며 정부합동평가의 공공취업 지원기관 취업자수 증감률 부분 경기도내 1위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밖에도 창업보육센터, 1인창조․시니어창업센터를 통해 예비 창업자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기업의 경영지원과 불합리한 규제 해소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난해 11월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출범으로 대규모 유통센터와 전통시장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함으로써 신․구 도심 상권을 균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구직자에 대한 현장중심의 취업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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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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