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이표)는 오는 4월 13일 치러질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준법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25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의정부시갑선거구후보자 강세창(새누리당), 문희상(더불어민주당), 김경호(국민의당), 의정부시을선거구후보자 홍문종(새누리당), 김민철(더불어민주당), 정희영(국민의당), 김재연(민중연합당) 총 7명이 전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후보자 모두가 준법선거 결의문에 서명하고 낭독하는 등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금품, 비방'과 같은 불법행위는 반드시 척결하겠다는 위원회의 강력한 단속의지도 함께 천명했다.
의정부시선관위 백정현 사무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함께 그려 나가는 일꾼을 뽑는 국회의원선거인 만큼 모든 후보자가 선거의 모든 과정에서 법을 준수하여 유권자의 지지와 신뢰를 얻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