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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갑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 핵심 공약 발표

지역 현안사업과 국민에게 꼭 필요한 공약을 개발해 입법화 의지 표명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의정부갑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가 GTX-KTX 동시연계 조기착공 추진, 반환공여지 개발, 경전철 문제 해결 방안, 예비군훈련장 및 기무사 이전, 호원 IC 호원동 진출입로 개설 등의 주요 핵심 공약을 29일 발표했다.

강세창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는 의정부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의 선거"임을 강조하며, 발표된 공약이 꼭 실천될 수 있도록 힘있는 여당의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국민의 실생활과 의정부 지역의 시민이 직접 혜택을 볼 수 있는 '눈높이 공약'을 계속해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역별로 올바른 도시계획을 세우고 낙후된 구도심 지역의 '균형 발전 마스터플랜'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법안을 조속히 추진해 의정부 원도심의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시건설부문 전문가인 강 후보는 전혀 별개의 분야로 인식되어온 건축공학과 사회복지를 접목해 국민에게 꼭 필요한 공약을 개발해 입법 의지를 밝히며,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편하게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 분야가 꼭 활성화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끝으로 강세창 후보는 "당선이 된다면 의정부가 정말 살기 좋은 환경에서 엄마들이 아이를 키우고 싶어하는 도시, 어르신들이 생활하기 편리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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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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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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