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선거전이 중반전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 선거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지난 주말 의정부(을) 새누리당 홍문종 후보와 합동유세을 통해 세몰이에 나섰던 의정부(갑) 강세창 후보는 4일 새벽부터 지지세 결집 및 부동층의 표심을 가져오기 위한 행보를 계속해 나갔다.
월요일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자주 찾는 약수터 및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안부인사를 드리고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당부했다.
또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토론회에 참석해 깨끗한 선거를 치를 것을 약속하고, 공약 발표와 실천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하며 정책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강세창 후보는 오후 시간부터 저녁 시간까지 선거구를 도보로 이동하며 유권자를 만나는 선거운동을 이어 나갔다.
강세창 후보는 “지역 주민분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바로 정책의 가장 기본적인 자료”라며, “지금처럼 해왔던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가장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세창 후보는 주요 핵심공약들과 함께 ▲주거환경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주차장 개설 ▲무료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확대 ▲범용디자인으로 불리는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의 확대를 위한 지원 법안 마련 등 실생활과 밀접한 눈높이 공약을 내놓아 지역 유권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