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선거일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4월1일 의정부갑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는 의정부역 앞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구 내 민심을 훑으며 초반 표심 잡기에 나섰다.
공식 선거운동 2일차를 맞아 강세창 후보는 출근길 인사와 함께 ‘후보자방송연설’ 녹화를 통해 의정부시의 현실을 알리고, 힘있는 여당의 후보가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음을 강조했다.
후보자 방송연설을 통해 강 후보는 이번 선거를 ‘구태한 과거의 세력과 미래 일꾼의 대결’로 규정하며, ‘의정부시민의 자존심을 찾아 오겠다’고 말하고 주요 공약 및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지금 의정부는 깨끗하고 소신 있는 국회의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하고, “4.13 총선에서 힘 있는 정당, 새누리당의 후보로 나선 저 강세창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의정부 유권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간다는 마음으로 유권자를 향한 낮은 자세의 행보를 계속 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유권자 여러분의 마음을 읽고, 말보다 실천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강세창 후보 선거사무소는 투표일인 4월 13일과, 4월 8일과 9일 사전투표 실시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의정부시민이 유권자의 권리를 꼭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