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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더민주 문희상 후보 첫 유세, 행복로 인파 몰려

정청래 의원 등 '더컸유세단' 지원유세 나서 눈길



20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후 5,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의 총선 출정식 겸 첫 유세에 수 많은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의정부시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에서 열렸다.

이날 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컷오프로 출마하지 못한 정청래 의원 등 '더컸유세단'이 지원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문희상 후보는 내가 원조 컷오프, 컷오프 오리지날이라서 '더컸유세단' 첫날부터 찾아왔다고 말해 시민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정청래 의원은 "한국의 오래된 최고 음식은 김치"라면서, "문희상 의원이 바로 한국인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김치 같은 정치인이며, 국회엔 문희상 같은 분이 계셔야 새로운 인물들이 들어와도 중심을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문희상 후보는 "앞으로 5년이 의정부의 100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전제하고, "가장 큰 미군기지들의 개발이 시작되는 이 시기에 중앙정부의 지원과 국비를 확보하지 못하면, 의정부의 미래는 다시금 과거 안보에 희생되었던 시대로 되돌아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의정부의 미군기지개발법인 일명 문희상법을 만들고 추진해온 문희상이 미군기지개발을 완성시켜 의정부 100년 먹거리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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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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