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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홍문종 후보, '의정부 교통혁명' 공약

"전철 7,8호선 연장사업 추진으로 복합교통망 구축하겠습니다"

홍문종 의정부()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는 331, 현충탑 참배와 회룡역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금오동 홈플러스 앞 첫 집중유세에 이어 회룡역에서는 강세창 의정부() 새누리당 후보와 함께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홍문종 후보는 “413일은 의정부의 미래와 희망을 선택하는 날이라면서, “의정부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전철 7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는 믿고 함께할 수 있는 홍문종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홍 후보는 전철7호선과 8호선 등 복합교통망 구축에 대한 공약도 발표했다.

홍 후보는 지난 2월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것과 관련해, “4년 전 19대 국회가 시작하자마자 3차 예타 추진, 광역철도 지정으로 국비지원을 확대했고, 올해 철도기본계획수립예산 확보로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을 확정시켰다면서,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신곡장암과 민락지구 역사 신설 추진 및 충분한 예산 확보로 사업이 조속히 완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홍 후보는 ‘0.001%의 가능성도 없다’, ‘허언(虛言)’을 일삼는다는 정치적 공격을 받기도 했으나, 관련 부처와의 협의 등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해 사업 추진 9년 만에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아울러 민락지구와 고산지구에 조성되고 있는 대규모 주택단지를 고려한 별도의 교통대책, 전철 8호선 연장 추진이 시급하다면서, 임기 내 사업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에 따르면, 전철 8호선 연장사업은 자체 연구용역 결과, 무가선트램을 도입하면 경제적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남양주 별내까지 연장이 확정된 8호선을 별내북부와 탑석, 민락지구까지 연결해 경전철과 7호선, 나아가 4호선(진접선) 연장사업과 연계시켜 촘촘한 복합교통망 체계 구축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문종 후보는 누구나 약속할 수는 있지만,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사람은 홍문종 뿐이라면서, “의정부가 도약하기 위해서는 교통망 구축이 제1조건이며, 전철 78호선 연장사업은 물론 KTX-GTX 의정부 연장과 구리~포천 민자도로의 적기완공을 통해 의정부와 경기북부의 교통혁명을 이루어내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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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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